<美 재소자에 콘돔 배포 확대 논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당국이 남성동성애 재소자에게 콘돔을 배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의 리 바카 국장은 8년 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두 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D.C의 일부 교도소 등에서 재소자에게 콘돔을 배포하고 있다. 버몬트 주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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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6/30 02: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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