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결혼' 입장표명 요구받는 오바마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지금 미국에는 동성애 결혼 허용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아이오와주(州)에 이어 7일 메인주 대법원이 동성애 결혼 허용 판결을 내리면서 미국 50개 주 가운데 5번째로 동성애 결혼을 허용하는 주가 됐다.
지난 대선때 동성애 권리와 관련한 오바마의 법률 자문역을 맡았던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의 토비아스 울프 교수는 "대통령이 정치적 컨센서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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