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극복’ 제이슨 톰슨 이사, 동성애자들 위한 모임
비공개 소모임 형태로 2월 7일 목산동부교회에서 [2009-01-30 06:37]
미국 동성애 회복단체 포틀랜드 펠로십(Portland Fellowship) 제이슨 톰슨(Jason Thompson) 이사가 한국을 방문, 2월 7일 서울 성수동 목산동부교회에서 특별모임을 갖는다.
톰슨 이사와 함께하는 모임은 동성애로 고통받고 있거나 그들의 가족 또는 친구, 그리고 이들을 위해 사역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비공식 소모임 형태로 열리게 된다. 모임에서 톰슨 이사는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가 동성애를 극복한 경험과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역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톰슨 이사는 크리스천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감정적인 불안 상태를 경험했고, 원치 않았던 동성애에 빠져들었다. 그는 이를 오랜 기간 동안 감춰왔지만, 포틀랜드 펠로십의 도움으로 회복을 경험하고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아내 아비가일(Abigail)과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0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