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5. 진화의 무지개-1부 동물의 무지개
참석 : 라떼, 푸조, 정숙조신, 솔, 임운, 이창현
- 동물, 물고기 이야기가 많은 부분이라 어려웠다.
- 그저 눈 가는대로 읽었음.
- 과학책이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해서 논리가 엄격. 정확하지 않았다.
- 얼버무린 설명 많고 주장에 대한 근거가 미숙하다
- 진화 심리학 분야가 다른 분야에 비해 정치적 주장과 엮이기 쉬워
- 우리들 마음에 드는 이야기지만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다.
- 엄밀한 논리 구성이 없다. 논점 자체를 던져주는 의미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 비판하는 만큼이나 젠더의 정치학에 대해 너무 쉽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 성 선택 이론의 도그마에 갇힌 관점으로부터 우리 생각을 환기시켜줬다.
- 너무 어려워 맡은 부분만 읽었다. 주관 적인 의견이 너무 많이 끼어있다.
- 주변에서 흔히 접하고 들었던 동물들에게도, 또는 새롭게 접한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이 있구나....
- 본질의 존재가 아니라 자기 나름의 기준이 중요하지 않나. 우리가 적용하고, 적용받는 절대적 기준, 존재와 규정들에서 잣대가 비과학적, 비논리적이다. 과학적 정당성을 획득한 주장을 반박했을때 무조건적으로 비과학적이라는 비난들이 있는 경우.
- 패러다임의 전환 과정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 저자인 것 같다.
- 인간에 국한된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 진행자가 미숙하야 전체 감상밖에 못 받아적었네요 수다떠느라..........
생물학, 진화심리학? 이라고 규정되는 저자의 책인데
게이들 사이에서도 이과와 문과의 차이를 여실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