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Chorus
훈! 2012-02-29 10:06:59
+3 66
훈입니다.

3월 부터는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 복수전공을 신청했는데요..
만만히 보고 댐빈거지만,,
막상 시간표를 짜보니..

오전 7시에 출발해서 수업 다듣고 집에 오면 밤 9시나 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도착해선 영어 회화수업을 같이 병행하려고.................계획중이라...하하핫
게다가 학사 연구원생으로 ... 대학원생들의 쫄따구를 할수도 있어서... 어허허허허..
정말 제대로 미친거 같아요.. 막상 벌려놓고 보니깐...


그래서 결론은 제가 연습을 제대로 참석하지 못할것 같아서요,,

참말로 기다려지고 기다려지던 주말인데,,,

뭐 이번학기는 강행해보고 도저히 못할거 같으면 적당한 선에서 포기하고 다시 연습을 나갈수도 있겠지만..

이쁜이 빠진다고 너무 울지 마세요~~ 울형님들~~~!! 그래도 자주 얼굴 비치겠습니다~

테드 2012-02-29 오후 17:59

에궁... 이쁜이 막내가 안오면 어째.. 더 열심히 해... !

박재경 2012-02-29 오후 20:06

다들 개인적인 일들이 바쁘니..... 아쉽구나 성훈아!!
함께 웃고 또 웃었던 기억들이 있으니 무슨 일이든지 잘 버티고 잘 할 수 있을 거야
바쁘게 사는 것 좀 빡빡해 보이는 것들을 헤치고 나가는 삶의 재미도 있을 거야

그래도 정기모임은 꼭 나오서 얼굴 봤으면 좋겠고

온라인 공간에 대한 믿음들이 다들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런 이야기는 다 모이는 연습 후에 말하고 술 한잔이라도 건넬 시간을 우리에게
주는 것이 더 예의가 아닐까 싶어서 ^^ ㅎㅎ 조금은 아쉽네

goottime 2012-02-29 오후 20:08

그 정도로 쫄면 안되지! ㅋㅋ 직장 다녀봐라... 지금이 널널한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