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나, 동생님들~ 다들 즐거운 설 보내셨나요~?
아무래도 성소수자에게 명절은 조금 불편한 날인 것 같기도 해요.. ><
작년 설에 뭐했나 떠올려봤더니 책읽당 분들과 함께 미스터피자를 먹었던 기억이..! ㅎㅎ
아무튼 그래도 다들 명랑하게 명절 보내셨을 것 같아요 ㅎ
저는 주말에는 알바를 하고 평일에는 이런저런 것들을 하며 보내고 있어요 ㅎ
뭔가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구요. ㅎㅎ
아! 그리고 인권재단 사람이라는 곳에
한양대학교에 성소수자 인권기구 설치와 관련해서 쓴 글이 올라왔어요 ㅎ
저의 삶과 작년말 조금 치열했던(?) 사건들을 기록해보았습니다.
아마 이글 읽으시면 저에 대해서도 더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구요 ㅎㅎㅎ
지보이스 형, 누나, 동생들과 계속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싶어서 제 삶을 나눠봅니당 -ㅎ
다들 너무 보고싶어요.
한사람한사람 엄청 친하지는 않지만..
음.. 그냥 지보이스라는 공간이 그립고 그렇습니다.
그안에 있으면 뭔가 함께 하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 글은
http://www.esaram.org/2008/webbs/view.php?board=esaram_47&id=25
여기 클릭하면 보실 수 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