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페이스 랩은 아무래도 파트를 나누는게 낫겠죠?
라디오 디제이가 사연 읽는게 아니기 땜에...
될 수 있는 대로 또박또박 카리스마 있고 잘들리게 해주세요.
쌩목으로 하기 부끄러우시면 스스로 음색변조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자신의 대사가 시작되는 부분에선 뒤를 보이지 마시고,
관객쪽을 한번 본다든가, 예비동작을 한다든가 해서,
'지금 내가 말할 차례' 라는 힌트를 주셔야 온전히 시선을 받을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웃음소리는 크고 멋지게~~~
(기즈가가) 사랑의 고백도 키스도 포옹 따위도 안할 거야.
(재경가가) 카지노 마담처럼 유혹의 화살을 쏘겠어.
(기즈가가) 니 모든 걸 털기 전엔 풀어주지 않을 거야.
(재경가가) 내가 가진 패를 잘 봐.
(같이 ) 내 맘을 읽어봐. 아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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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이건 우리 모두에게 하는 말임.ㅎ 혹시 오해할까봐 수정ㅋ)
포커페이스는 패션쇼가 아니랍니다.
노래를 기본으로 하고 안무도 보여주는 쇼임을 다같이 기억해요.^^
부담이 훨씬 나아지긴 했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