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리플릿에 들어갈 자기소개글 덧글로 달아주세요!!>
에고. 아래 지휘자님 글 읽으니까.. 공연이 정말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 같아 무섭네요.
한 해가 정말 빠르게 갑니다.
고자질 하나만 할게요.
지휘자님이... 11월 5일이 안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말을 듣는 순간 등에 식은땀이 흘렀어요.
'왜 나한테 그런말을 하는거지?!'...... '요점이 뭐지!?!'.......
협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휘자님 좋은 분이에요.
여튼, 요점은 그게 아니고요.
기획단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어요.
다들 자원해서 봉사하시는 분들이니, 어색하다고 나 몰라라 하지 마시고 얼굴보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난 노래만 하면 그만이지. 다른 건 관심없지롱~ 하는 이기적인 사람들 아니잖아요 우리~ 그쵸?ㅎ
아 뭐, 이것도 요점은 아니었고요.;;;
----------------- 여기서부터 요점 --------------------
공연장에서 나눠줄 리플릿을 만들거에요.
이것도 아래 기즈베님이 글 쓰셨으니까 어떤건지는 아실거고.
거기에 '단원소개'라는 페이지에 짧게 자기소개글이 들어갑니다.
내 사진, 내 이름 밑에 들어갈 글을 아래에 덧글로 달아주세요.
형식은, '닉네임- 자기소개글'. 요렇게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전 공연 리플릿 자기소개의 좋은 예)
'가람 - 바리톤 파트의 미모와 멋진 소리를 선도하겠습니다!'
'재경 -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코러스보이 - 미모 순으로 뽑힌 단장이랍니다. 이젠 밀려나도 미련없어요^^'
'디노 - 지보이스 삼년차. 넉넉한 체구. 전형적인 사수자리 A형'
...등등.
내용은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이전 공연 리플릿 자기소개의 위험한 예)
'나미푸 - 저, 이뻐요? 알아요!' (2007년 리플릿) <- 사람들이 미쳤다고 오해할 수도 있어요.
'나미푸 - 미모담당!!' (2009년 리플릿) <- 너무 무리수를 두면 사기죄가 성립 될 지도 몰라요.
....... 물론, 농담입니다.
*아참 그리고 한가지 더, 내용이 너무 길면, 임의 편집 될 수 있어요.
그럼 모두들. 줄줄이 언능언능 달아주세요!!^^
- 예시에서 뻥 터졌어요. 증말. 왠만한 자기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네요. 처음에는 영계, 라고 쓰려다가 건방져 보이고 표현이 저급한 느낌이 없잖아 있어 생각을 바꾸었어요.
아이 참, 공연날도 리플릿도 이것저것 다 기대되는 날들이에요. 좋네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