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공연이 성큼 성큼 다가오네요. 정신 차려보면 일주일 이주일이 정말 금방금방 가요.
이러다 저는 20대 중반이 되겠지요.
지난 연습때 나왔던 의견을 정리해봤어요.
1. 싱싱게이 기획단
- 정기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 및 기타 스탭들을 모집 중입니다. 단원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려요.
첫 모임은 다음주 일요일에 (8/7) 가질 예정입니다. 첫모임에는 각 파트 파트장님들과 총무님 회계님 단장님 반주자님 지휘자님 꼭 참여해주세요.
2. 정기공연 주제로 막 던진 의견들.
- Songs of Love , 미친사랑의 노래, 동성연가, 사랑이야기, The Love, 마음 약해서, 소돔과 고모라,
막장사랑쇼, 식스섹스, 한 번 보실래요?, 날보러와요, 주저하지 말아요, Showtime, 한번만
더 멀리! 더 빨리! 더 세게!, 빡센 공연, My True Story, 종로의 기적, 잡년의 기적, 종로의 잡년
그 남자의 향기 등등이 있었고요.
기획단에서 더 이야기 해야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3. 기타 공연 관련 의견
- 쇼 같은 느낌의 공연
- 앵콜 공연으로 종로의 기적 ost 메들리를 하는 것도.
- 종로의 기적 + 사랑
- 사랑 + Show
- 종로의 기적은 공연 주제로는 자제했으면.
- 종로의 기적과 관련, 한 스테이지 정도 게스트로 함께 공연
- 친구사이 + 지보이스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방법
- 아가페, 에로스 등 사랑의 여러가지 모습을 녹이는 공연
- 게이가 가지는 사랑과 삶에 대한 애환
- 쇼의 화려한 감동 / 감성 위주의 감동, 한 가지로 확실하게 했으면
- 소수자 중의 소수자
- 자기애
- 연령에 따른 사랑에 관한 태도, 해석
- 게이들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스테이지
- 드랙부터 정장, 마초 등 게이 이미지를 다양하게 보여줄수 있었으면.
- 주제와 공연 내용에 일관성이 있었으면
- 지보이스 활동상
-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
여기까지가 지난 연습시간에 나왔던 의견이에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덧글 달아주세요^^
참고로, 촬영/편집 받고 싶은 분은 알려주세요. 교육비는 친구사이 지원이고, 친구사이/지보이스 영상 제작시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관심있는분들 있으면, 더 자세한 프로그램일정등 search해 볼께요~
저도, 시간 되면 하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