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표님의 문자를 받고 담당 PD와 통화했습니다.
총 15분의 분량에서 연평도 합창단과 제소자 합창단 분량이 많이 나와서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명하셔도 우리는 또 다른 의구심이 들수 밖에 없다.많이 섭섭하다. 어찌할 수 없는 건가?'
전혀 그점은 아니다. 그랬다면 우리가 촬영을 요청하지도 않았다.
죄송하다고 드릴 말 밖에 없다. 촬영을 위해 연습을 해주셨는데 도움 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
-촬영 파일을 달라
꼭 보내드리겠다.
이렇게 통화했습니다.
섭외 관련 담당했던 저로서 단원들에게 많이 죄송합니다. 승구의 글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했던 출연이 어느 정도의 느낌이었는지 그것을 모르는 저들에게 어떻게 이 것을 이해시킬 수 있을지 많이 난감한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_보이스 단원들에게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는 기대가 됩니다. 아깝지만, 이렇게 주류에 들어가기가 어렵기에 더 치밀한 노력들이 있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SBS 가 아직 지_보이스 위력을 모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