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에디터를 누르면 작성한 글이 다 날아 가는 군요... ㅜㅜ
우리동네에서 싸이코패스? 역을 미칠듯이 해낸 류덕환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그간 덕환이 영화를 못봐서 미안한 감에 잽싸게 예매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검색중에 류덕환 팬티 전문 배우로 등극 이란... ㅋㅋㅋ)
그런데 시작하면서 나오는 배종옥씨..
천하일색 박정금을 보며 너무 반해 버린 이 아줌마가 나오는거 아닌가.. .
게다가 요즘 한창 주가가 올라간
김갑수씨~ ㅋㅋㅋ 이번 영화에서는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 남았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왼쪽 부터 할머니 역의 김지영씨, 외삼촌 유준상씨, 외숙모 서영희씨
그리고 마지막이 딸, 덕환이의 누나인 박하선씨..
다들 너무 연기를 잘해서 박하선씨는 연기가 죽어 버렸네요..
영화를 보기 전에 아는 형이 그거 책 15년전에 나왔다고.. 노희경 작가의 책이 원작이라고 하더군요
노희경씨 특유의 복선으로 책을 보면 그냥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고...
ㅎㅎ 하지만 눈물이 없는 나는 괜찮다며 자신만만 들어 갔는데...
이런... 이런...
꼭들 한번 보세요~!!
영화가 끝나고 느낀 것은 요즘 화장품이 정말 좋구나 워터프루프 짱!!! ㅋㅋㅋㅋ
팬더녀들이 하나도 없었음... ㅋㅋ
결국 오늘 소설책을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내일 부터 읽어 보려고요!
아.... 지보이스 한주 빠지니까...
너무 좋은데요! 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저번주에 연습 못한 두곡... (전 샹젤리제도 안해봐서... ) 연습할 생각에 눈 앞이 깜깜~ 하네요 ㅋㅋ
지난주에는 친구 결혼식 때문에 늦게 끝나서... 연습에 가질 못했네요
올린 사진은 함을 멘 사진과 사회 보는 사진...
함도 결혼식 사회도 모두 처음 이었는데.. 대략 잘 해냈네요~ ㅋㅋ
아마 사진이 맨 위로 가겠지요?
사회보다 훌쩍 훌쩍 사연많은 아낙처럼 울지 않았나 몰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