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앞두고 다른 공연곡은 접하지 않지만 갑자기 이 노래가 뇌리를 스치네요
우리가 같이 느끼는 마음을 관객과 모두 하나같은 맘으로 공감되는 공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래 하나 올립니다.
내가 당신을 믿지 않는다면 누가 당신을 또 믿겠나요
우리 서로가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미 세상은 끝났을텐데
폐허 속에서도 꽃을 피우기를 지금 모든걸 이뤘다 해도
나를 믿는 당신의 따뜻한 눈속에 벌써 나의 시작이 있죠
*당신은 희망의 약속 나를 일으켜 깨웠던 힘이죠
서로 손 잡아도 부끄럽지 않게 같은 맘으로 눈물 흘리게...
둘러보면 나는 혼자가 아니죠 당신도 혼자 아닌걸요
함께 있어야만 살아낼 수 있듯이 감싸안고 용서받듯이
*당신은 희망의 약속 나를 일으켜 깨웠던 힘이죠
서로 손 잡아도 부끄럽지 않게 같은 맘으로 눈물 흘리게...*
이젠 제자리로 돌아가요
처음부터 천천이 해봐요
지름길이라고 믿었던 건
다만 함정이었죠 흔들려도 건너야해요
*당신은 희망의 약속 나를 일으켜 깨웠던 힘이죠
서로 손 잡아도 부끄럽지 않게 같은 맘으로 눈물 흘리게...*
이젠 정말 같은 맘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