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연습때도 코러스보이한테 준다고 인쇄해뒀었는데 또 까먹고 안줬네.
그래서 라이카의 "길녀의 추억"을 보고 나도 여기에 올려.ㅋ
라이카의 "길녀의추억"은 제목을 보고 탑골공원을 생각했는데 내용을 보니 퍼레이드내용이구나
이 가사는 알다시피 우리가 술마시고 놀때 자주 외치던 소린데 왠지 노래로 만들어 같이 부르고 외치면 좋을것 같아 만들어봤어. 작곡자님께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인생뭐있어"와 맨끝의 "에브리바디 컨그레츄레이션"은 우리가 외치던 톤으로 하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
컨그레츄레이션
고개를 들어요 그리고 웃어봐요
그렇게 웃는 당신이 아름다워요
살다보면 눈물 나는 날도 있죠
우울한 날은 더 많죠
그럴 땐 외쳐 봐요 “인생, 뭐있어”
눈속에서도 꽃은 피듯이
산다는 건 마음먹기 나름인걸요
지난 일들은 묻어두고
오지 않은 미래도 잠시 잊어요
오늘이 후회되지 않도록 이 순간을 즐겨요
우린 더 행복해져야 해요
그래서 해야 할 일이 많아요
고난을 이겨낸 당신을 위해
에브리바디 컨그레츄레이션
욕심을 버리고 마음의 자유를 찾아요
떠난 사람도 잊어버려요
게이라서 더 행복한 에브리바디,
“컨그레츄,,, 레 이 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