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세계는 끝이 없어라~~~^^
어제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오늘 직장에서 세 건의 회의를 뛴 후라 정신이 몽롱하네요.
그래도 기쁜 소식을 얼른 귀뜸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리...ㅋㅋ
# 녹음스케쥴
- 스튜디오쪽과 이야기 중입니다. 가능한 4월1일이나 우리 연습시간을 할애하되, 그 스튜디오가 곧 문을 닫을 예정이라서 조금 빨라질 수도(3월 말)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일요일부터 녹음이 끝날때까지는 스파르타^^식 연습체제로 다시 돌입합니다.
당분간 결석 금지합니다. 특히 녹음할 곡이 낯선 신입회원분들!!!은 조금씩 일찍 오셔서 열심히 파트연습 하시기 바랍니다.
- 녹음예정곡 : 벽장문을 열고, 임진강, 내가정말 좋아하는 것들, 오버더레인보우,피스맨, 박타령, love don't need a reason 이 중에서 아직 곡이 덜 만들어지고 가사전달 등에도 문제가 있는 love don't~~은 빠질 수도 있습니다.
- "국내 최고의 여성가수 한 분"이 오버더레인보우에 객원으로 동참하시기로 했습니다. 너무너무 뜻깊고 고마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성음역을 고려해서 단순한 조옮김이 아닌 편곡이 피치못할 상황이라 이번주에는 새로운 버젼의 오버더레인보우를 연습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 녹음이 끝난 이후의 새로운 연습곡들에 대한 제안...
- 지금 지보이스에 작/편곡, 작사 등 프로급 능력을 가진 분이 많지요.^^
여태까지는 주로 아마츄어인 제가 모든 곡을 해석(악상기호를 살리는 일 등 작품으로서의 곡을 만드는 것)해왔습니다. 이제 호흡은 꽤 잘 맞는 듯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질 우려도 있겠지요.
그래서 제안하건데... 지금부터는 만약 지보이스 내부에서 새로운 연습곡이 나오면, 그 연습곡의 작,편곡자가 곡을 해석학고 악상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연습을 진행시키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자면 '노르마'님이 어떤 노래를 편곡, 혹은 작곡해 오셨을 경우, 그 곡의 해석은 노르마님이 하시는 거죠. 프레데릭이 했을 때는 프레데릭이... 머 이런 식이죠.
본인이 만든 곡이니까 본인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에, 또 지보이스의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제안하는 겁니다. 좀 산만하긴 해도 한번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