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Chorus
29일이 시험이라는 핑계를 대고 이렇게 놀고 먹다가
다시 글을 올리는 염치불구한 자식을 용서하길 바랍니다...우선...

당분간 무슨 활동이고 뭐고를 못할것 같아요...
한예종 떨어지고 연극하느라 정신없다가
다시 서울오니까 연극에 미련이 남아 다시금 서울예대 연극과에 원서를 썼어요...

정말 불쌍한 녀석...
이번에도 미끄러지면 어찌 살려고..ㅋㅋㅋ

아무튼 전 별탈이 없습니다.
2월 2일에 면접이 있으며 그 이후론 한가해지니까 걱정마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다시 나타날겁니다. 죄송해서라도...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네요..

요즘 신경 쇠약인지 꿈 자체가 사이코적으로 꾸는 거라 미칠지경입니다.
8층 빌딩에서 떨어질뻔한 꿈을 꾸질 않나...
장금이 형의 어린 모습을 보질 않나...
아무튼 정신차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

바야흐로 2004-01-27 오후 23:30

미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못 오면 다른 사람이 그자리를 매꾸면 되는거죠

라이카 2004-01-28 오전 00:07

면접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구요, 언제든지 다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