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나중에 연습곡으로 추천하고픈 곡입니다.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 나오는 곡으로 Bui-Doi는 가사에도 나오듯이..
Dust of Life라는 의미의 베트남 말인 듯..하구요,
베트남 전쟁 고아들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미스 사이공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입니다 ^^)
오케스트라 반주이긴 하지만, 피아노와 코러스로 잘..대체하면
허전한 느낌없이 편곡할 수도 있지 않을까.. 문외한의 입장에서 추측을 했기에.
솔로는 여러명이 돌아가며 함께 부르던가, 테너 파트에서 전반부 멜로디를 하고
후반 코러스와 솔로가 나오는 부분에서 솔로가 이끌어 나가던가... 하는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좀 스케일이 있는 곡이라 어려움이 따를지도.
악장을 하게 되실 분께서 나중에 가르침을 주시겠죠, 뭐.. =.=a
어제는 늦게 도착을 해서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오디션장(-.-)으로 직행했습니다.
아마.. 금요일도 늦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a
함께 술도 마셔서 즐거웠구요(저에게는 의미있는 날이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술 한 잔 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았던 "매우 유쾌한(-.-)" 분에게 데킬라도 얻어마셨고..
어쨌거나.. 모두들 좋은 하루되시고, 금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