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을 깨우는 전화벨 소리...띠리링~~~~번쩍; 눈 뜨는 소리^^
새벽부터 전화에 잠을 깨어 보니 온세상이 하얗다...
앗 눈이다 무지무지 마니 왔다...으메 미쳐불고ㅡ.ㅡ
출근은 어찌하누...
급하게 준비하고, 차를 몰고 나간다...
엉금살살...암튼 살금살살 몰고 간다...
다행히 지각은 아니다...오늘 눈으로 지각한 분들 많을 듯...ㅡ.ㅡ
'눈' 올때는 무지 좋지만 서울에 사는 나에겐...일부 우리 일수도 있겠네요...
그리 좋지않은 존재일 것이다.
올겨울 마지막 눈일수도 있었는데 다들 만끽하셨겠지요...
지난주는 모임에 새바람이 일었다...
얼마만인가...탱탱한?살결의 친구들이 ***세명***이나 나왔다...
그동안 칙칙한?사람들만 보다 갑자기 울 친구들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앞으로도 계속 모임에 참여해 주길 바라며...^^ 수영모임 모든 분들이 "완벽한 S라인"이
되는 그날 까지 우리 모두 열심히...해보자구요...^0^
돌아오는 주에는 충무아트홀에서 합니다...
여러 의견이 잠시 나왔지만 그냥 종전대로 격주로 옮기며 하도록 하겠음다...
시간은 1시아시죠...모두모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기대하며 다들 안뇽^^
근데, 충무아트홀에서 하면 충무김밥 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