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title_Marine
한군 2004-05-05 06:05:22
+0 61
3주전 다시 혼자 된 이후부터
최악의 봄 을 예고하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의 정리도 할겸 일 이나 빡시게  하려는 생각에
한달정도 쉬려고 했었던게 씨 가 되었던건지...(   =);

갑자기 서점에서 핸폰이 먹통 되더니 아예 시계가 되버리고..(싸이언..미워ㅠ_ㅠ)

그리고 또 며칠 지나니..목 감기,코 감기 걸려서 일 도 잘 못하게 되고
일도 잘 못하다 보니 스트레스 쌓이고...

그러다보니까 또.. 위 안좋던게 재발되서 병원에도 가보고..
뭔 생각에서 그랬는지 몰라도...비싼 한약을... (  =);;
몸 도 고생이었지만 새핸폰에, 약값에... 돈도 정말 장난이 아니었고
거기다 그동안 정신 못차리고 어리버리 하느라.. 일을 못했더니 좀 밀려있고...=ㅁ=;

최근에야  제 페이스 찾아서 다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의 러브모드 부킹행사에도 가고 싶었지만
그동안의 일들을 떠올려 보면  조신하게 지내야 겠다는 생각에
선뜻 나서지지가 않아 못 가겠더라구요.==;;

몸도 다시 좋아지고 정신도 좀 차렸으니
다음주 부터는 모임도 다시 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매년 봄 을 좀 타기는 했었지만

올 해의 봄 은 정말 겁나게 탄거 같애요...==;

그럼 건강들 꼬옥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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