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 작은아버지가 오늘내일 하는 위독한 상태입니다.
2주전 한림대학병원으로
문병갔다 수영모임 늦게 갔었던 그날은
괜찮으셨었는데..

갑자기 며칠새에 이렇게 상태가 안좋아 지셨어요.

그 덕에 어제부터 병원에 출근하고 있는 중이구요.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계속 출근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른들 말씀으로는..
빠르면 2~3일 늦으면 담주중에 돌아가실것 같다 그러네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도 못 갈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풀장 깊이도 만만한 곳이라
자신감 있게 허부적 거릴려고 했는데..ㅠ_ㅠ

정말 숨넘어갈듯 콜록거리고 있는 작은아버지를 뵈니...
40대초반의 나이도 많지 않으신데..
평소에 건강을 돌보지 않으셨던 작은아버지가
좀 원망스럽고 안타깝더라구요.

마린보이 형들은 꼬옥 평소에 건강 챙기세요~~

본의아니게 자꾸 빠지게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