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은 un이 지정한 세계에이즈의 날입니다.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HIV/AIDS 감염인의 인권은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죽어서도 가족에게 알리지 못한 감염인들의 현실을 개탄하며, 그들을 위한 작은
추모행사와 인권 사망 선고식을 갖고자 합니다. 모든 것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감염인과 함께하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HIV/AIDS 감염인 인권 사망 선고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앞(시청역)
시간 : 12월1일 오전 11시
1. 추모식
2. 문화행사 (살풀이)
3. 연대사 (인권단체 연석회의)
4. 연대사 (민주노동당)
5. 결의문 낭독
주최 : HIV/AIDS 인권모임 나누리+ (동성애자인권연대, 친구사이, 행동하는 의사회,
평등사회를 위한 민중의료연합) / 인권단체 연석회의 / 민주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