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최근 발표한 '학교문화 선진화 방안'에 간접체벌을 허용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데, 직접적 위해를 가하는 것은 반인권적이라고 인정하면서 간접적으로 고통을 줘서 교육하겠다는 발상은 교과부가 학생 인권에 관심이 없음을 증명한 것이지요. 학생인권조례를 만들려고 하는 움직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지요. 현재 성소수자 관련 조항이 들어가 있는 학생인권조례를 만들기 위해 여러 단위가 모여서 힘쓰는데요. 빨리 교과부가 제정신을 차려야할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