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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 2004.01.16 08:07

그 마음 난 알겠어요? 난 정말 모르겠네요. 풋~~~~ 눈 꼴셔서 증말 못 봐주겠어요.
나처럼 요리 잘하는 장금이도, 여태 누구를 기다리며 된장국조차 끓여보지 못했다니.... 아이고 억울해라. 나의 청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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