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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박원순 서울 시장은 동성애 광고 허용 및 안내를 즉각 중단하라!
동성애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진짜 인권이다.
밝은인터넷, 기독교사회책임, 바른교육교수연합, 바른교육전국교사연대,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나라사랑학부모회, 전국 30개대학 남북대학생연합,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외 233개 시민단체 들은 13일 ‘박원순시장 동성애 광고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동성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고의 메시지를 주는 것은 진짜 인권이다.
이는 동성애자는 물론, 국민들의 당연한 알 권리이고 국가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다.
2001년 이후 AIDS에 감염된 10대 남자 청소년 54%가 동성애에 의한 감염(복지위 이기우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이며, 남자 동성애자(게이) AIDS 감염률 정상인의 100배 이상이다.
게이들의 평균수명은 일반인보다 25~30년 짧고, 청소년 동성애자(게이)의 자살률은 4배 이상, 암 발병율은 일반인의 2배이다.
OECD 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에 속하는 한국에서 동성애가 만연할 경우 저출산으로 인하여 국가경제는 물론 가정이 몰락하고 남자 엄마 밑에서 입양되어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은 자신의 불행은 물론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다.
이는 사회적으로 교육적으로 반드시 주목해 봐야만 될 의미 있는 수치임에 틀림없다. 무엇보다 성에 눈뜨기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가능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사회의 기초적 의무가 아닐 수 없다.
동성애 차별금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동성애를 성 권리로 인정해달라고 주장하면서도 동성애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더불어 위험성을 알리는 사람들에 대해 동성애자를 차별한다는 오명을 주고 있다. 이는 흡연자들에게 흡연이 몸에 해로우니 끊는 것을 권하는 것을 흡연자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동성애 차별금지는 내용적인 면에서 볼 때, 동성애자들이 정상임을 인정하는 것이고 이에 따라 초중고생들의 성교육 시간에 동성간 성행위(항문성교 등)도 함께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는 실제로 동성애법이 통과된 선진국에서 있었던 사례들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벌어지는 동성애를 수용하는 사례들에 대해서 한국이 비판 없이 수용하는 것은 문화적 사대주의이고 이 사회의 미풍양속과 가정과 무너뜨리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한국은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은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교육자들과 종교인들과 공직자들은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동성애 차별금지를 명시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해 교과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학부모와 교육자들이 반대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국회와 법무부에서도 계속적인 국민적 반대에 부딪쳐 입법되지 못하고 있은 것을 알면서도, 또 군대 내 동성애 허용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반대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운운하며 동성애 편향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은 대다수 서울시민과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처사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소수의 동성애자/동성애 옹호론자들의 왜곡된 차별 논리를 받아들여 서울 시청에서 나서서 동성애 광고를 시내 버스는 물론 공공 게시물로 설치를 허락하고 안내하며 권장하는 정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사회적으로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고 치명적인 질병과 자살율을 높이는 위험을 가진 동성애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는 대중교통에 광고를 올리는 것은 소수의 왜곡된 권리주장만을 받아들여 결국은 동성애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서울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이 소수의 편향된 주장만을 확대 해석하여 받아들이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정책 결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성애 광고 허용과 안내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동성애의 위험성과 실제 동성애자들이 겪는 고통, 장기적으로 볼 때 본인과 가족들과 친지들이 함께 겪는 아픔들에 대해 올바른 진실을 서울 시민과 국민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2012년 5월 13일
기독교사회책임,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밝은인터넷, 바른교육교수연합, 바른교육전국교사연대,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나라사랑학부모회, 전국30개대학남북대학생연합 외 233개 시민단체 일동(문의 차경화 010-25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