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게이컬처홀릭 2011-02-14 18:59:12
+5 2565


  2년간의 노력 속에 게이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성소수자의 현실을 보여주려고 기획한 책 <게이 컬처 홀릭>이 발간되었습니다. 2009년 초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한국에 꼭 필요한 게이 문화 안내서를 만들어 보자!'는 일념으로 게이 컬처 가이드북 편집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당시 친구사이 문화팀장 몽님을 주축으로 해서 친구사이 내 여러 회원 뿐만 아니라 가이드북 편집에 관심있던 여러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2년간 자료 조사, 취재, 원고청탁, 및 교정 등 몇 번의 회의에 회의를 거쳐 탄생한 <게이 컬처 홀릭>은 게이 문화에 대해 궁금해했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또한 좀 더 정확히 알고자하는 게이문화 상식들, 인권,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재미있는 책입니다. <게이 컬처 홀릭>은 친구사이 회원 뿐만 아니라 친구사이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성소수자의 문화적인 감수성을 한층 더 높여줄 책임에 틀림없습니다.


목차

책소개

게이문화, 당당하게 커밍아웃하다!

게이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GAY CULTURE HOLIC』. 이 책은 한국에 사는 게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하고 써내려간 ‘게이문화’ 안내서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게이들이 무엇을 즐기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음악, 영화, 드라마, 스포츠, 패션 등을 주제로 게이들이 어떤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각 분야에서 게이 감수성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등을 꼼꼼하게 짚어냈다. 또한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서 게이들이 실제로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이들의 삶에서 중요한 화두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게이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처럼, 이 책 역시 동성애자의 인권에 대해 주장하는 딱딱한 책이라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특히 책 후반부에 수록된 '당신이 게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하지만 묻기엔 망설여지는 것'에서 게이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을 거침없이 깨부순다.  

들어가며

Gay Culture Land | 주류문화를 유혹하는 퀴어문화

Music 서바이버들의 게이 송가에 환호하라 | 대중음악에 나타난 게이코드
Movie 퀴어영화 연대기 | 1959년에서 2007년까지 걸작 10편
Drama 드라마퀸들은 여전히 목마르다 | 게이들이 사랑하는 드라마
Sports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그라운드에도 | 게이와 스포츠
Fashion 게이, 패션계를 움직이다 | 패션과 게이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
Comics 게이만화를 애무하다 | 모두를 위한 퀴어만화 퍼레이드
Novel 퀴어소설 탐험기 | 퀴어들을 위한 독서일기
Art 게이 아트 살롱 | ‘온전히’ 열린 미술을 향하여
Space 우리들의 삶터, 게이 해방구 | 국내외 게이스페이스

Gay Culture Report | 대한민국에서 게이로 산다는 것

게이, 한국을 살다 | 가상 시나리오로 본 게이들의 삶
또 하나의 우리 | 게이들 사이의 차이를 말하다

Gay Culture Guide | 행복한 게이로 살기 위한 나침반

사랑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 | 성소수자의 제도적 현실
당신이 게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하지만 묻기엔 망설여지는 것 |
이성애자 상담실: 자경궁 박씨 언니에게 물어보세요
퀴어 아카데미 | 게이 컬처 용어 사전

Gay Culture + α | 부록

게이 104명에게 묻다 | 설문조사 보고서 2010
추천! 성소수자 관련 도서 목록
성소수자와 함께하는 단체들


교보문고로 사러가기

알라딘으로 사러가기

YES24로 사러가기

인터파크로 사러가기

리브로로 사러가기

차돌바우 2011-02-14 오후 20:10

1. 수정버튼을 눌러서 소스를 퍼가세요.
2. 저장하실때 HTML+< BR >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3. 네이버, 다음은 본문내용을 마우스로 선택한 후에 복사하셔서 넣으셔도 됩니다.

박재경 2011-02-14 오후 20:43

아하! 감사합니다. 멋져부려~ 형 감사해요!

2011-02-14 오후 22:09

감사감사~

임동수 2011-03-19 오전 04:09

오늘 친구사이에서 시티로 쪽지가 왔는데...
"안녕하세요. 친구사이입니다.
게이컬처홀릭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xx님의 댓글이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책을 받으실 수 있는 주소와 받는 사람의 성함 또는 적절한 닉네임을 쪽지로 보내주시면 책을 보내드리도록하겠습니다.

혹시나 주소를 밝히시기 힘드시면

친구사이 사무실로 오셔서 직접 받아가져도 됩니다.

궁금사항은 smucker@naver.com , 02-745-7942 로 문의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왔습니다. 진짜인가요?

반다크홈 2011-11-09 오전 01:35

이 책 보고 전 게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감명을 받았더랬죠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0084 지하철 '동성애' 광고 진행상황 +4 이계덕 2012-04-25 608
10083 ━한겨레,경향에 동성애차별금지 광고 실린다 +6 이계덕 2012-04-25 743
10082 생각이 연결되던 지난 비오는 일요일 오후 종로 ... +3 기즈베 2012-04-25 711
10081 지하철 종각역에 결국 광고를^^ +8 이계덕 2012-04-24 895
» 친구사이발간도서안내 : 게이컬처홀릭 +5 게이컬처홀릭 2011-02-14 2565
10079 게이드림발전소 - 당신의 바람은 무엇인가요? +5 관리자 2011-03-26 2079
10078 10대 게이들을 위한 사진 언어 프로젝트!!! +7 10대홍보녀 2011-06-13 3186
10077 도서관에 무지개가 떠야 하는 이유 +14 무지개녀 2011-07-08 2072
10076 Born this way 플레시 몹 연습영상 +2 레이디기즈베 2012-04-24 563
10075 <서울학생인권조례 실태조사> 친구사이에 ... +2 드람 2012-04-23 753
10074 우리학교에 학생인권조례 소책자가 배부되었네요. +1 김세환 2012-04-23 558
10073 가가콘 홍보 동영상? +3 Sander 2012-04-23 542
10072 [제안] 레이디 가가에게 한 마디~! +2 damaged..? 2012-04-23 737
10071 공연<이야기해주세요> 4월 21/26/28 코러스보이 2012-04-22 815
10070 내일 5시에 모하시나요? +2 기즈베 2012-04-22 651
10069 기즈베님 박준식씨가 찾으셔요 +11 시티즌 2012-04-21 688
10068 동성애자는 차별하지 말라는 캠페인도 못하나요? +2 이계덕 2012-04-21 663
10067 홍석천 - "게이답게 사는게 행복이에요!" +3 동영상녀 2012-04-21 1016
10066 "동성애차별금지 문구 자체만으로 사회물의야기" +2 이계덕 2012-04-21 1929
10065 스파르타쿠스 발레 재미있었어요. : ) +2 Sunny 2012-04-20 780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