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잠이 안 와서 인터넷 돌아다니다 알게 된
성소수자 만화 하나 소개해요.
제목은 '모두에게 완자가'이고
올해 초부터 다음에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레즈비언이신 작가님의 생활툰이예요.
애인분도 종종 출연하시구요.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일상부터
성소수자가 매일 마주치는 현실까지
개인적인 얘기, 사회적인 얘기 모두 나오네요.
링크 주소는 여기구요.
http://cartoon.media.daum.net/league/view/2165#2
네이버에 오랫동안 연재됐다 끝나고
단행본으로도 나오기 시작한
와난님의 '어서 오세요. 305호에!'도 참 좋았는데,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5735&seq=1&weekday=thu)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우리 얘기를
이렇게 포털처럼 열린 공간에서 연재하시는
작가분들의 용기가 소중하고 고맙네요.
샌더랑 완자님이랑 또... 몇 분들 모아서 만화 단행본 출간하면 좋을텐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