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를 부교유감이 공식화한 요즈음
다시 한 번 기득권의 아성이 참 강하구나 느낍니다.
많은 활동가 분들이 굴하지 않고 대책을 논의하고 집중하고 있으니
조만간 움직임과 성과들이 있을 것 입니다.
아쉬운 점은 " 인권이란 보편적인 가치가" 결국은 진보와 보수의 대립 그리고
정치력의 대결로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실패에 대해서 좌절하고 실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 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저는 언제나 정의가 이긴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정의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하면 우리가 이기에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방해도 있고
좌절도 있지만 최종적인 승자는 사심없이 우리 사회와 공익,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며, 그 사람들의 진실과 진심은 결국 알려지고 지지를 받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중에서 . 박원순 저자
어려운 시대에 좌절하고 절망하고 슬퍼하기 보다 " 우리는 언제나처럼 강해지고 단단해져야 합니다."
오히려 변화의 시대에 그 물결을 바라보고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들은
어떤 면에서는 행복한 지점에 서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 합니다.
" 우리는 강해지고 단단해져야 합니다."
< 강해지고 단단해지기 위해서 : 우리는 어떤 꿈을 만들어 나갈까요?>
초대합니다.
확대운영회의
일시: 1월 14일(토) 오후 2시
장소: 사정전(단체 사무실 -세미나실)
대상: 운영위원, 2011년 프로젝트 담당자들, 소모임 운영자들
정회원, 준회원
(단 정회원, 준회원은 의견제안은 가능하지만 의결권은 없습니다.)
프로그램
1. 2011년 보고 및 평가
2. 2012년 비전 검토 및 세부전략 논의
3. 기타 논의
4. 1~2월 일정 확인
변화를 위한 우리의 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