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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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가폭력 자살’ 수학자 튜링 특별우표 발행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513071.html


앨런 튜링을 처음 알게된 건 온라인 과학웹진에서였는데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죠..
영국에서도 이런 역사가 있었네요

카이 2012-01-04 오전 02:23

동성애 배척의 역사를 보면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교회 권력과 세속적 권력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가혹한 형벌이 내려졌지요.이는 불편한 관계에 있는 정적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용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고요.곤장 100대,거세는 기본이고 장작더미에서 화형당하거나 노예선에 태워지고 목이 잘렸답니다.

그 중에 젤 악랄하고 본질적으로 박해가 심했던 국가가 영국였답니다.13세기부터 영국에선 산 채로 생매장 했으니 아주 소름이 끼칩니다. 그 시대에 사는 동성애자도 역시 이성과 결혼이 그 박해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패막였는데 근데 그 결혼이 어디 쉬웠을까요.이성과 평생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나았을테지요.

리제노 2012-01-04 오전 11:20

언제 들어도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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