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Eli kim 2011-11-18 03:06:55
+2 934
오늘 학교에서 나와서 집으로 가는 도중이었습니다.
청년 두 마리가 여러 표정을 지으면서 대화를 나누더군요.
궁금해진 전 그들의 대화에 주의를 기울였고, 곧 그들의 얘기가 동성과 이성애에 대한 얘기임을
눈치 챘습니다. 그리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동성애에 대한 잘못 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동성애자들은 대다수가 서로의 육체를 탐하기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무지몽매하고 어리석은 포비아적으로 편협된 생각을 아직도 사람들이 하고 있음에  치가 떨리고, 화가 납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합시다! 동성애도 이성애와 같은 큰 에로스적 사랑임을 알게 합시다!  We love us and you.

피타추 2011-11-18 오전 08:59

이성애은 이성애고, 동성애는 동성애지. 이성애와 같은 큰 에로스적 사랑은 당최 어떤 건가요?ㅋ

Eli kim 2011-11-18 오후 19:59

제 생각은 이래요. 동성애도, 이성애도 사람이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고 그런 사랑.
이성애자들이 서로를 사랑하는 그자체를 에로스적 사랑으로 생각 합니다. 그런 사랑이 동성애에도 적용되는 것이고, 이는 이성애나 동성애가 동일한 사랑임을 말한다.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헤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9724 종로의 기적.. 상근로봇의 기적.. +8 지나 2011-11-22 1184
9723 여러분 들어주세요 +2 병맛인생 2011-11-22 723
9722 11월 21일 현재 친구사이 정회원 명단 대공개 +6 기즈베 2011-11-22 1093
9721 내일 22일은 '행위의 날' +5 기즈베 2011-11-21 1508
9720 희망버스 참가자 구속 부당을 요구하는 탄원서 받... +4 기즈베 2011-11-21 1172
9719 오늘은 영수형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7시 30분에... 기즈베 2011-11-21 937
9718 단지 받침 하나 때문에... +2 안티디오 2011-11-21 828
9717 2012년 대표후보등록합니다 +7 박재경 2011-11-21 852
9716 몇 가지 소식들 전합니다. +1 박재경 2011-11-21 787
9715 Making ends meet. +4 일시정지 2011-11-20 993
9714 아... 내 눈에서 흐르는 건 땀이겠지... +2 지나 2011-11-19 1207
9713 아아악! 내 문자................ +7 지나 2011-11-19 959
9712 인디포럼 11월 월례비행 <이방인들> 인디포럼 2011-11-18 811
9711 한미FTA 반대집회 가실분 +4 차돌바우 2011-11-18 932
9710 동성부부가족에 대해 +5 대학생 2011-11-18 890
9709 판매] 성소수자 에이즈, 그 달관의 경지 Zaps for... 동성애자인권연대 HIV 2011-11-18 982
9708 행동합시다!! +4 기즈베 2011-11-18 894
» 차별 그리고 분노. +2 Eli kim 2011-11-18 934
9706 세계 7대 미남 게이 투표 +8 게이토끼 2011-11-17 3938
9705 커밍아웃한 동성애자가 군대내에서 추행을 할수 ... +3 노란국물 2011-11-17 1101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