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왕따 금지돼야" 4200만원 기부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109/h2011092711142897100.htm
지난 주, 미국에서 14세의 게이 소년이 왕따를 극복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너무 마음 아픈 일이 발생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팬이라고 했던 이 소년을 위해 가가 언니가 오바마를 만나 사연을 전하고 기부금도 냈답니다. 그리고 가가언니는 그 소년을 위해 추모곡을 불렀답니다.
이 소년은 자신이 it gets better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던 소년이라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인해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래도 학생인권조례에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힘으로 빠졌던 성적 지향 부분이 다시 추가되었지만 이제 교육청에서 이를 수용할지의 문제가 남았답니다. 우리 계속 힘내서 우리나라엔 더 이상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없도록 하자구요!
DATA 폐지 이후 커밍아웃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1109029
지난번 뉴스에 미군에서 공개적으로 커밍아웃 한 군인도 입대가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되었다는 소식 알려드렸잖아요~ 그 이후로 커밍아웃이 계속 되고 있답니다. 그에 힘 입어 가족에게 커밍아웃하는 이 멋진 사람을 보라죠.
수천명이 속옷바람으로 달린 이유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92611140882317
3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유타주의 딱딱한 분위기에 항의하기 위해 속옷만 입고 달렸답니다. 동성애자 인권보호고 들어있다죠. 이걸 보니 왠지.. 조만간 우리도 함 뛰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몸관리 들어가야 하는걸까요..
장-미셸 오토니엘…작품 속에 담긴 은밀한 이야기, 예술이 되다
http://weekly.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7435
이 뉴스를 선택한 이유는, 또 한 명의 멋진 게이가 작품전을 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철 역에 있는 조형물을 만드시고, 커밍아웃하신 이 분.. 작품 사진을 보면 걍 봐도 탁! 감이 오네요 ㅋ 저 보라색 아무나 쓰나요 ㅎㅎ 어쨌거나 게이는 위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