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견한다는 것은
어쩌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나는 나" 라는 말을 가끔씩 사용한다.
그러나 나를 정의하고 규정짓는 것은 실제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꾸준히 자아를 관찰하고, 탐험하려는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나를 알기 위해서 실패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상
나를 규정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나는 나" 이 말은 쉽지만은 않는 말임에 틀림없다.
나는 나를 발견하기 위한 노력들을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소개 합니다.
<< 성소수자청소년 사진으로 말해요: Photovoice Project>>
첫 모임: 오는 7월 9일(토) 오후 2시
준비물: 없음
이야기 주제: 프로젝트 소개, 활동 계획, 시간 조정
참가 대상: 10대 성소수자청소년
참가비: 5,000 원
기존 홍보물에는 첫 모임 이후 매 주 수요일로 활동계획이 잡혔는데
첫 모임때 참가자들과 강사님이 서로 맞는 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걱정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가들과 같은 커다란 작품 사진보다는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 고민을 들어보고
서로가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하는 이야기 중심의 프로그램 입니다.
사진에 대한 기술을 배우는 그런 시간은 아니랍니다.
카메라는 핸드폰으로 찍는 이미지까지 모두 다 가능하답니다.
청소년 여러분의 관심과 참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