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소수자 최소 백만명이상...
(해외통계와 국내인구를 따져 볼 때)
국내 최대 게이 싸이트 데이팅서비스 이용회원만 사만명,
친구사이 온라인회원 만명,
토요일밤에 종로나 이태원에 돌아다니는 게이들 하루에 수천명...
연대를 외치는 수백개의 조직과 인권 단체들... 평등을 이야기하는 수천수만의 활동가들...
그리고...
종로의기적 한달 내내 끌어모은 관객수 사천칠백명!!!!!!!!!!
네네네 개봉 한달째 아직도 4,700 입니다.
쪽팔리는 건 둘째 치고요...
솔직히 눈물 납니다.
삼년동안 준비한 우리의 진심을 아직 오천명에게도 전하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하겠지, 왜 안될까, 역시 안되는 걸까?
이런 소극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나라도 한번 더 보면 되죠......
내일 매진 사고 한 번 더 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