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읽고있는 책에. 좋은내용(다른내용도 다좋지만+ㅁ+)이 있기에
혼자보기에도 아쉽고해서 다른분들도 봤으면 하는 마음에 써보는 :)..
= 책내용
' 마음이 뭐라고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당장 눈앞의 일만을 버겁게 꾸려 가는게
바로 우리의 숨가쁜 삶의 모습이다'
'따라서 고독이 찾아온 순간은 그런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잇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조병화 < 고독하다는 것은 > 중
고독이 찾아온 것은 * 아무도 없기 때문이 아니다 *
* 내 곁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고독한 것이다 *
고독은 결코 * 외로움의 증거가 아니다 *
반대로 * 외롭지 않아도 된다는 증거가 된다 *
오히려 고독이 찾아오면 반갑다.
나에게 또 무언가 * 그리운 것이 생겼고,*
온힘을 다해 * 사랑하고 싶은것이 생겼고, *
나의 심장은 아직 * 차가워지지 않고 뜨겁다는 증거일수 있기 때문이다 *
*사람들이 정말로 두려워 하는것은 홀로있는 것이 아니라 '외톨이로 여겨지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있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혼자 있지 못해서 외로운 것이다!
*외로움은 주위에 아무도 없을때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있을 때 엄습한다.
-마리엘라 자르토리우스의 <고독이 나를위로한다> 중.
( 혼자라고 느낄때 흔들리는 자신에게 괴로운 사람은 )
( 그런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고 애쓰느라 더 힘들고 지치게 된다. )
( 고독이 엄습할때 오히려 당당한 사람이 진 짜나를 사랑하고 다른 이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 고독한 나에게 감사하고, 나의 고독에 친절하게 귀를 귀울여 보자, )
( * 내가 진정 그리워하고 바라는 게 무엇인지 들릴 것이다. )
(*그렇기에 이따금 찾아오는 고독은 좋은 친구이자 조언자가 되는 것이다.)
= 여기까지가 책의 내용. 2페이지 분량. 이네요.. 약간짜르긴 했지만 ㅁ..
= 개인적 =
이 책의 내용을 한번 올려보는건. 어떤사람들은. 이런내용의 책이 있는지도 모르시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기에 자신이 가지는 어떤 감정에대해 잘알지 못할까봐.
한번 비교?해보시라궁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읽으면서. 내용이 몇마디로.
고독은 외로운것이아닌.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법을 가르키는.
고독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인식을 깨는.. 그런? ㅎ
읽어보신 분들은 어떤생각이 드셨을려나..
제가 깨닫지 못한부분이 있으면 지도좀 부탁드려요 :)
이럴때 아니면 언제 생각의폭을 넓혀보겠습니다 ~
가끔씩 난데없이
한 세번은 읽었는데... 계속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라는 말만 되풀이했네요
제가 어째 이해력이 요즘 많이 부족해져서 그런가...
사람은 누구나 외롭잖아요. 사람이 많으나 적으나 아예 외톨이거나....
그런데 정말 사람이 외로울땐 누군가의 부재를 깨달을 때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요.
친구의 부재. 따뜻한 부모님의 애정의 부재.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
그게 참 마음에 바람이 숭숭 불게 만들기도 하고 사람을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가 또 깨닫게도 하고요.
사람은 누구나 그리고 언제나 고독하고 외롭고 그런 것 같아요.
쓰다보니 제가 무슨 말을 끄적인건지 두서없네요 아무튼 좋은 글 세호님 덕분에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