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글에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세호님..그리고 대표님 무한감사 드려요..
어떤 분들인지 무척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불면증도 심해지고, 잠을 자면 악몽도 많이 꿔서.. 잠 자기 좀 두려운 그런 날들을 보내고 있네요. 계획한 일들도 제대로 안되고, 여러가지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터라서....우울하기도 하구요.
가까운데 술친구라도 있으면 술마시고 뻗어 버리고 싶은...그런 밤 이네요. 휴~
그래서 또 이렇게 잠깐 혼자 게시판에 떠들고 갑니다.
대표님께서 장애인 인권영화제 다녀오셨다는 글 봤어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저도 보러 갔을텐데..아쉽네요..
참.. 궁금한게 있는데요..사무실에는 매일 상근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신 건가요?
모임때가 아닌 평일이나 주말에 방문을 해도 되는건지... 만약 혼자 방문한다면 뻘줌하지 않을지..
음.. 기회되면 방문해서 그곳에 계신 분들하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눠봤음 좋겠네요..
대표님도 뵙구요..
그리고 대표님.. 저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도 잘 다녀요.. 목발때문에 좀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기 좀 거치적 거리긴 하지만 괜찮아요..대학강의실도 그렇게 다녔고..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 4층에 살기도 했는걸요. 편의시설이 있으면 당연히 편하지만, 없다고 크게 힘들진 않으니까 걱정 마세요~..
전 오히려 제가 이 모임에 끼게 되면 본의 아니게 (모임의 물을 흐리는) 피해를 드릴까 걱정인걸요.^^
그럼 이만..^^
외근 안나가고 사무실에 있는지만 체크 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