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웨덴 단체 광고: "차 멋지지 않냐?"라고 했다네요. 엣찌하는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으니... 아옭 평균신장180cm바이킹게이 하앍하앍 (...)
2. 아담과 이브: 근사한 남자가 나와서 반하려는데 사정없이 끼떠는 바람에 짜식. 기독교 성경을 건드렸다는 점 말고도 스테레오타입 연출 때문에라도 방송금지먹은 것 같은데요...
3. 청바지: .....저는 이거 잘 이해 못했는데. 청바지를 입고 있으니 감옥 샤워실에서 비누를 주워도 강간-_-당할 염려 없어 안심:d이라는 뜻인 겁니까 설마!!!!! 비누드립은 서양에서도 통하는 거였냐 캬오오옭
4. 보다폰: 기껏 용기내서 아버지에게 커밍아웃했더니 전화비 나온다고 "응 잘했어" 하고 바로 끊어버리는 아빠... 통화비 걱정 말고 안심하고 자기네 핸드폰 요금제 쓰라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서양 국가에서는 핸드폰 요금을 *받을 때도* 내죠. //공포// 요금 단위가 달러인 걸 보니 아마 영국이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인 듯요...
이거 말고도 학교에서 사귀는 애랑 다정하게 전화하다 끊는데 알고봤더니 걔는 남학교 다니는 남자애였더라..는 맥도날드 광고도 빼놓을 수 없겠죠.
http://www.youtube.com/watch?v=SBuKuA9nHsw
이케아도 성소수자 내세운 광고 많이 한다는데 제가 본 건 하필 바이 남자가 바람피우는 걸 반전으로 내세우는 내용이었습니다. '바이=바람둥이'라는 편견 강화물이라서 그 광고는 별로 기분이 안 좋았어요.
이해력이 딸려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