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정말 많은 자원 봉사자들과 회원들이 참여했던 결과물( 'Gay culture holic)을 서점에서
보고픈 욕심에 일 마치고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서점 검색대에서 검색해보니 K2, 서가에 꽂힌줄 알고 한참 헤맸더니, 통로에 있는
매대? 라고 하는 곳에 진열되어 있다고 직원이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Gay culture holic' (친절한 게이문화 안내서) 가 보이지 않는
거예요. 직원이 컴퓨터에 검색해 보더니, 입고된 것이 다 나갔다고 말하네요
주말이 끼어 있어서, 다음 주 화요일쯤 재 방문 해달라고 하네요
예약 2권 걸어 놓고, 입고되면 문자를 주겠노란 답에 ..... 속으로..... ㅍㅎㅎㅎㅎㅎ
회원여러분들도, 게이라면 알아야할 생활, 문화, 인권 등에 이 재미난 책을
한권은 사서 본인들이 보시고, 또 한권은 지인 혹은 커밍아웃한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서점은 역시 교보문고가 제일인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는 판매가 되나봅니다. 오프라인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이구요
Gay Culture Holic 이 게이들을 포함하여, 성 정체성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 그리고 이성애자
들에게도 더 많이 읽혔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