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크며.................
제대로 도움드린 일도 없어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고 무거운 저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정이 생겨서 핸드폰도 제 손에서 없어지고..............공연장을 갈수도 없는 상태에서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8509
이런 기사들을 보면서 눈과 마음을 달래고 있는 저입니다.
연락 못드린 기즈베 단장님과 기획단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멀러서나마 지_보이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있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친구사이에 좋으신 분들과 다시 마주할 날이 오겠죠?
그 날을 꿈꾸며~내 마음의 벗...지_보이스 분들께 성공리에 공연을 끝내신것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이지..다들 너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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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하늘 멀리 날아가는 새들은 뜨거운 태양에도 날개를 접지 않아.
마치 사라지듯이 바다로 지는 노을도 긴 어둠 밤을 모아 빛으로 다시 태어나
거친 사막에 갇힌 가시 많은 꽃들은 혼자서 피고 지는 방법을 알고 있지
아픈 사랑에 깊은 상처에 울던 순간도 시간이 지나가면 찬란한 보석 같은 걸
너의 눈물 너의 아픔 슬픈 노래처럼 네 가슴에 흐르지 않게
너의 곁에 너의 맘에 지금처럼 항상 내 사랑이 함께 할거야
매일 이른 아침 햇살처럼 눈부시도록 다시 웃고 꿈을 꾸게 지금처럼 항상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