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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호][알림] 2025년 친구사이 종무 인사
2025-12-23 오후 18:49:28
715
기간 12월 

친구사이 로고@1x_1.jpg

2025년 친구사이 종무 인사

 

 

한 해 친구사이와 함께 해주신, 31년 간 친구사이를 지탱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친구사이는 내란을 극복하는 광장에서부터 시작해서, 큰 규모의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단체 전반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지난주 12월 송년회까지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친구사이는 내란을 극복한 자리에서 우리의 정치를 펼치고자 성소수자 정치인 가능성 찾기 캠페인 <RUN/OUT>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금토일은 친구사이>로 묶어내며 활동의 선택지를 넓히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마음연결>로 우리 커뮤니티의 취약함과 고립감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한편으로는 돌보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친구사이는 존재합니다. 그 뼈대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하면서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절실하게 다가온 한 해였습니다. 올해 중순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긴급모금을 통해 친구사이가 더 지속할 수 있도록 1년 반의 시간을 확보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위기 속에서 오히려 잠재력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친구사이는 재정 적자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10년 안에 게이/퀴어 커뮤니티 인구의 1%가 후원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다양한 게이/퀴어 커뮤니티와의 협업으로, 친구사이의 지평을 더 확장하고자 합니다. 자원과 마음이 모이는 단체가 되고, 그 힘과 따듯함이 우리의 정치적 대변자를 만들어내고, 또 커뮤니티의 성장과 회복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순환을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2025년은 친구사이가 40주년까지의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가는 원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여러분의 삶을 나눠주십시오. 2026년도, 친구사이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과 성장하고 회복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친구사이는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휴가 기간을 갖습니다. 2026년에 뵙겠습니다.

 

 

 

2025년 12월 23일
종무를 앞두고,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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