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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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HIV/AIDS' #3]
“네 자신의 혈액마저 너를 배신하는 시대에”
- 뮤지컬 <Rent>의 세계

1. <렌트>는 그 날 무슨 짓을 당했나?
몇 년 전. 지인의 대학 동기의 아마추어 뮤지컬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관람했다. <렌트>는 실황 영상과 영화로 본 것이 전부여서, 아마추어 공연임에도 좋아하는 공연을 실제 무대에서 본다는 기대를 품고 공연장을 찾았다. 하지만 공연장을 나설 때는 예의도 차리지 못하고 로비에서 큰 혼잣말로 공연을 비난하고 말았는데, 공연자들의 실력 때문도 아니고(대학 아마추어 공연 치고는 나름 준수했다), 바로 1막 마지막에 일어난 그 사건 때문이었다.
“Seasons of Love”는 <렌트> 자체보다 더 유명한 삽입곡이다. 흔히 <사랑의 계절>로 번역되고는 하는 이 노래(<사랑의 나날>이 더 정확한 번역이다)의 “52만 5600분”으로 시작하는 가사를 전부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노래는, <렌트> 삽입곡 중 가장 지독하게 그 의미를 세척당한 노래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세척당했냐고? 일단 그 공연 이야기부터 마저 하자. 그 아마추어 공연에서 배우들은, 세척되고 남은 단편인 “사랑으로 시간을 재요”를 곱게 받아 접어, 노래를 부르던 도중 깜짝 프로포즈 퍼포먼스(놀라울 것 없게도, 이성애 커플이었다)를 진행한 것이었다. 무대에 들렸다면 미안하지만 진심으로 야유했다. 그리고 어떤 와장창을 더 보여줄지 기대를 품고 나머지 2막을 봤다. 예의상 박수조차 치지 않은 공연은 인생에 딱 두 번 있었는데 이 공연이 그 중 하나였다.
뮤지컬 공연 등, 외국에서 들어온 진보적이지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유명한 공연들은, 늘 그 주제들을 세척당하고는 한다. 미묘하고 묵직한 단어들, 관객을 날카롭게 찌르는 질문들은 대충 ‘사랑’이라든가 ‘인생’이라든가 ‘아픔’등으로 치환되고, 관객들에게는 마치 ‘어린이를 위한 세계명작’과 같이 안전한 내용만이 전달된다. 뮤덕들조차 뮤지컬을 문학으로 읽지는 않기 때문에 번역이 수차례 개작되어도 내용은 변하지 않는다. 미국과 한국의 관객 수준이 달라서일까? 아닐 것이다. 무대에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를 모르는 것이다. 공연 제작자들의 인권의식 차이일 수도 있고, 사회 전반적인 “합의”(따옴표 백 개 치겠다)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 복잡 미묘한 모든 것들을 “문화차이”로 눙치고 넘어간다. 유색인종의 몸으로 백인 미국사를 “드랙”하는 ‘Hamilton’이나, 종교와 백인우월주의, 미국주의를 조롱하는 ‘Book of Mormon’, 청소년 자살 이슈를 다룬 ‘Dear Evan Hansen’과 같은 뮤지컬들이 지난 몇 년 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엄청난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동안,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무대에는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주제적으로 안전한 (또는 안전하게 세탁된)뮤지컬 작품만이 올라와, 비싸고 스펙터클한 구경거리로 소모된다. 마치 어떤 이야기들은 어떤 형태로만 말해져야 한다는 것이 정해져 있다는 듯이.
다시 <렌트>로 돌아가자. 혹시 <렌트>를 본 적 있다면, 어떤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는가?

2. 연말연시 신파, 병자들의 슬픈 사랑이야기
(구경거리를 위해 드랙퀸과 게이도 보여드립니다)
깔끔하게 세탁된 <렌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90년대 말의 크리스마스. 가난한 영상제작자인 마크에게는 ‘에이즈에 걸린’ 친구들이 있다. 여자친구 모린은 다른 여자가 생겼다. 에이즈에 걸린 친구인 로저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죽여주는 곡을 하나 쓰고 싶다. 그러다 로저에게 에이즈에 걸린 스트리퍼 여자친구가 생긴다. 신기하게도 게이와 여장남자도 나와서 서로 사랑한다. 여장남자는 에이즈로 죽는다. 레즈비언 커플은 소리 지르면서 싸운다. 로저 여자 친구 미미도 죽는다.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퍽이나. 너무 구리다. 뮤지컬의 ‘원본’인 오페라 <라 보엠 La Boheme>의 플롯과 전혀 다를 것도 없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렌트>의 극작가인 조너선 라슨(Jonathan Larson)이 <라 보엠>에 끼얹은 1990년대 뉴욕의 HIV/AIDS, 성소수자, 거주, 재개발/젠트리피케이션, 인종, 빈곤, 약물 문제를 모두 걷어내고, 에이즈를 단순히 ‘비극적인 죽음의 병’으로 보게 되면 이런 결과를 낳는다.
3. 525,600분, 사랑할 시간
그 무대 위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벌인 이성애자 커플에게는 미안하지만, “Seasons of Love”는 그들의 사랑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사람들이 모여 이룬 공동체의, 넓은 의미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사랑으로 기억하고, 돌보고, 추모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 <렌트>의 줄거리 또한, 서로 다른 차별과 아픔을 겪는 소수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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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ruth that she learns
- Seasons of Love |
누군가는 깨닫기도 했고
- 사랑의 나날 |
주인공이자, 스스로를 관찰자로 여기는 마크(Mark)는 극작가 본인과 비슷한 인물이다. 라슨은 감염인 친구들 옆에서 함께하고, 여러 감염인 자조모임에 참여하며 <렌트>를 썼다. 마크가 극중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방식과 같게. 마크는 감염인 자조모임에 처음 참석한 날, 카메라를 돌리다가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말에 당황하여, 정적 속에 “아뇨, 전, 그게, 아니고,”라고 말한다. 극중에서 유일한 ‘자신이 비감염인이라는 것을 밝히는 행위’는 몹시 낯설고, 의식적으로 표현된다. 마크와 감염인들은 분절된 공간에 있는 별개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마크의 시선은, 즉 <렌트>의 시선은 ‘특이하고 슬픈 존재들’이 아닌 ‘친구들’을 향해있다. 마크는 유명 매체에서 가십성 영상(외부화된 시선을 상징하겠다)을 찍으며 빈곤을 탈출할 기회를 얻지만, 그 기회를 포기하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것을 선택한다. “네가 가진 것이 너”라고, 신자유주의적 사회에서 가난한 예술가로 살아야 하는 자신을 자조하며, 동시에 자신이 가진 공동체가 결국 자신을 구성한다는 깨달음을 드러낸다. 극 중 마크는 ‘홀로 쓸쓸히 남겨지게 될 것을’ 걱정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극작가 라슨은 <렌트>의 오프-브로드웨이 첫 시연이 있던 날 아침 돌연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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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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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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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의 친구 로저(Roger)는 록밴드 보컬로 화려한 삶을 꿈꿨지만, 감염확진 후에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마지막 한 곡(“One Song Glory”)만을 남기기를 원하지만 빈곤하고 기력이 없는 삶을 산다. (이 과정을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2005년 영화판에서는 매우 구린 플래시백으로 떠먹여준다. 화려한 밴드 생활, 주사바늘, [양성]이라는 도장이 찍힌 확진서로 이어지는 끝없는 추락의 몽타주. 원작의 의도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삽입곡 “One Song Glory”는 과거에 대한 한탄(아이고 내가 왜 에이즈에 걸릴 짓을 했을까! 여러분 제가 이렇게 후회합니다)의 이미지가 아니다. 죽음을 생각하며 살기에 삶의 의미를 급구해야 하는 현재와, 불확실해진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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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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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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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확진 후에 점차 삶의 의욕을 잃어가는 로저와 달리 미미는 어떻게든 삶을 붙잡고자 한다. 마크를 제외한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한 로저와는 달리, 미미는 자조모임에 다니며, 그곳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주문처럼 외운다. 스트리퍼로 일하고, 그리고 약물중독을 겪고 있는 십대 감염인인 미미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낙인을, 스스로를 성애화(sexuailzation) 함으로써 지워보려 한다. 미미의 이러한 태도는 1막 초반부의 미미의 솔로 넘버 ‘Out Tonight’에서 잘 나타난다. 미미는 무대 위가 아닌 아무도 없는 골목과 건물 난간에서 폴댄스를 추며 “내가 이렇게 섹시하니까, 누구든 나와 데이트를 하자”고, 그렇지 않으면 “잠들 수 없다”고 고백한다. 히스패닉으로 어릴 적부터 겪어온 인종차별과 빈곤이, 현재 자신의 성매매 여성, 약물사용자, 감염인으로서의 낙인으로 연결되는 슬픔을 노래를 통해 이야기한다.
이 부분은 2005년 영화판에서는 겁나 망해버린 장면인데, 노래의 의미는 잊은 채, 미미의 폴댄스를 관객들을 위한 스펙터클만으로 소비해버렸기 때문이다. 미미가 가진 절박한 감각은 지우고 카메라의 남성시선(male gaze) 안에서, 말 그대로 스트립 바 무대위의 스트리퍼의 모습으로 해석하여 보여주기 때문이다. 미미가 “잠들 수 없는” 이유는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드는 낙인들 때문이 아니라, 그저 흥분했기 때문으로 전환된다. 2005년 영화판에서는 특히 미미를 그저 팜므 파탈의 이미지로 소비한다. 이 부분에 대한 연출은 2008년 브로드웨이 실황 버전이 더 잘 의도하였으니 참고하면 좋다.
미미는 원본 <라 보엠>의 얼개에서 비련의 여주인공이었던 미미와 이름을 공유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렌트>의 미미는 <라 보엠>의 미미와 다르게, 거리의 추위에 쓰러졌지만 죽지 않고 다시 부활한다. 아마 미미가 가진 정체성들, 그리고 낙인들이 이 여성의 죽음으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끊임없이 다시 찾아와 우리와 삶을 함께 할 것임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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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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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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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과 조앤 커플은 관계와 운동 등의 양면적 시각들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이다. 백인, 바이섹슈얼, 폴리아모리, 반항가, 액티비즘 아티스트인 모린과, 흑인, 레즈비언, 모노가미, 변호사, 진보 지식인 조앤은 서로 사랑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충돌한다. 모린은 마크의 전애인이기도 한데, 낯선 전애인-현애인 관계의 낯선 공감을 전복적으로 풀어낸 ‘Tango Maureen’과, 브로드웨이에서도 보기 드문 두 여성의 듀엣 (심지어 커플 듀엣)을 통해 모린과 조앤의 서로 다른 가치관을 보여주는 ‘Take Me or Leave Me’는 ‘연인의 사랑 노래’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장면도 2005년 영화판과 무대판이 상이한 해석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무대판에서는 모린의 시위 공연 방식을 조앤이 조언하다가 모린이 화를 내면서 붙게 되는 싸움으로, 영화판에서는 난데없는 약혼식(!)을 올리려다가 모린이 다른 여자에게 눈 돌리는 것을 본 조앤이 화를 내면서 붙는 싸움으로 해석하고 있다. 당연히 무대판 해석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모린의 폴리아모리 성향을 터무니없이 가볍게 해석하고, 이것이 얼마나 "이상"한지를 강요된 시선으로 보여주는 영화판을 아니꼽게 볼 수밖에 없다. 바이섹슈얼에 대한 낙인이 개입했다고 생각하면 과도한 해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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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EEN/JO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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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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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드랙 아티스트 엔젤과 그의 연인 콜린스는 등장인물들의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엔젤이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할 때까지 그의 곁에는 늘 애인인 콜린스가 함께한다. “컴퓨터시대 철학”이라는 몹시 세기말적인 전공으로 강의를 하는 강사인 콜린스는, (가상현실이 아닌)“실상현실, 행동하자, 에이즈와 싸우자(Actual Reality, Act up, Fight AIDS)”고 외치는 핵티비스트(Hacktivist)이기도 하다. “오늘은 너를 위해, 내일은 나를 위해(Today for you, tomorrow for me)”라고 노래하는 엔젤의 공동체 감각은 마치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의 천사처럼 상징적으로 주인공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갈 힘을 주는 빛이 되는데, 반면 엔젤을 마냥 도덕적으로 흠결 없는 희생자의 모습으로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혹시나 크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피해자화의 불편한 감각은 최소화했다는 점이 이 극에서 영리하게 장치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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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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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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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nt: 집세. 임대하다. 빌리다.
<렌트>의 배경이 되었던 1996년의 실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알파벳 씨티가 어떤 곳이었는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렌트>가 말하고 있는 성소수자, HIV/AIDS, 약물, 빈곤, 천막촌, 재개발 등의 문제들을 우리가 한국, 서울에서 동시대적으로 겪어왔고,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모린이 공연하는 재개발 신축부지의 천막촌 시위에서는 용산참사가, 가난한 예술가들을 퇴거시키고 그 곳에 '가상현실 인터랙티브 사이버 스튜디오'라는 당대 유행을 가져다 놓겠다는 지점에서는 익선동이 읽힌다. 우리가 관계하고 있는 이들과, 그리고 우리가 구성하고 있는 커뮤니티는 또 어떤가.
미미와 엔젤이 겪는 죽음은 ‘에이즈’로 인한 것이 아니다. 그 둘 모두, 다른 등장인물들이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손을 놓친 순간, 바로 그 이후에 죽음을 겪는다. <렌트>의 이야기 안에서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빌림’의 이미지는 그래서 날카롭다. 우리가 빌린 것들, 우리가 빌려준 것들로 관계가 만들어지고, 사회가 만들어지고, 세상이 만들어진다. 그 세상 안에 우리들은 살고 있다. 그리워하며, 사랑하며, 죽어가며, 살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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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leave the past behind
How can you connect in an age
What binds the fabric together
We're not gonna pay rent
'Cause everything is rent
- Rent |
과거를 어떻게 등 뒤에 놓나? 안에서부터 찢고 뒤집어
어떻게 서로 이을 수 있나?
무엇이 구조를 엮을 수 있나?
월세는 내지 말자
세상 모든 것들은 빌린 것이니까
- 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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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