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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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이제 사랑이라고 얘기하지만, 보수 개신교는 게이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도 보수 개신교를 싫어합니다.
꽤 오래된 이 생각은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제 기억에 분명히 처음부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이 웹툰은 성소수자인 제가 교회와 등 돌리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그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웹툰이 '친구사이'와 '성소수자들'의 지배적인 생각이 아님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로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임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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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사실 저도 마이 페어 웨딩 보면서 저 장면을 보긴 했는데,
그 행사장에 있던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해보진 못했었네요...
그곳에 계셨던 주인공들의 부모님과
테러를 당하신 분들의 마음이... 후... 슬픕니다 ㅠ.ㅠ
많은 것을 깨닫는 만화였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172호][활동스케치 #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관람기 (1) : ‘친구사이’를 보는 친구사이, ‘지보이스’를 보는 지보이스
2024-11-04 19:08
기간 : 10월
또 친구들에 대한 사랑과 걱정 위로를 해 주고 싶은 마음도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