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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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1]
2025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 종로 역사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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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단풍이 들고 낙엽이 떨어지는 11월 가을날, 친구사이 교육팀에서 작년에 이어 서울지역 게이 커뮤니티의 중심이자 친구사이 사무실이 자리한 종로3가 일대를 돌아보는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 종로 역사편>을 진행했습니다. 탑골공원에서부터 친구사이 사무실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어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고, 거의 빠짐없이 와주셔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셨습니다. 게이/퀴어 당사자이자 역사학자로 알찬 자료와 함께 이야기 들려주신 친구사이 소식지팀 팀장 터울님, 그리고 수어통역으로 함께해주신 진영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참가자 중 몇 분의 후기를 공유합니다.
- 친구사이 교육팀장 크리스 |
종로는 나에게 어떤 공간일까? 우리는 흔히 '마음의 고향'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 공간에 대해, 이 공간의 역사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왜 우리는 이곳에 모이게 되었는지 사실 참 많이 궁금했었다.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는 이런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해준 기회였다.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투어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30여명)이 참여해 놀라웠다. 우리 주변에 이렇게 '우리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니... 우선 그 부분에서부터 뭔가 모를 든든함과 연대감이 시작되었다.
탑돌이의 기원, 최초의 종로 게이업소 홀과 심, 그 유명한 파고다 극장의 전설, 마지막으로 친구사이에서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의미에 대해 공감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은 매 순간 소중하고 흥미로웠다. 특히 '나 오늘 안 팔렸어'와 같은, 게이 문화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표현방식들과 성매매 여성들과의 유사성에 대한 이야기는 새로운 충격이었다.
무엇보다 해박한 지식과 화려한 언변으로 투어를 진행해준 '터울'님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P.S. 호주 시드니 마디그라 기간에 LGBTQ+ 투어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도 퀴어퍼레이드 시기 등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투어를 진행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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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참가자 / 진돌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홍보 글을 보고 익숙한 종로3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교육 신청을 하게 되었다. 한국 게이 문화의 시발점인 탑골공원에서 투어가 시작되었는데 설명을 들으며 기억에 남는 건 우리가 소위 ‘팔렸다’라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이 성매매 여성의 그것과 맞닿아 있다는 대목에서 씁쓸한 웃음이 지어졌다.
투어 장소를 옮기며 사람들이 우리의 투어를 어떻게 바라볼까 사뭇 긴장했지만 터울님은 아랑곳 않고 안내를 이어갔다. 과거 핍박받고, 없는 사람 취급당하던 처지였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문화를 형성하고 그 명맥을 이어오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도 그것을 이어받아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게 아닐까?
한국 게이 문화의 역사와 게이로서 나의 개인적인 역사를 교차시키면서 많은 생각들이 스쳐갔다. 그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종로3가에 나오면서 나의 정체성의 한 부분을 정립시켜 왔었다. 이번 투어는 종로3가를 더 친근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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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참가자 / 소나기

어느 때보다 당당한 걸음으로 내 안의 무언가를 깨우고, 새로운 사람들과 ‘쓸데없는 말들’로 연대하며 술과 노래로 응어리를 털어내던 곳. 내게 종로3가는 그런 자리였다.
하지만 그 기억은 생각보다 쉽게 흐려졌다. 사진도, 영상도, 글도 남지 않아 종로라는 공간은 내 안에서 점점 접혀가는 중이었다.
이런 마음으로 참여한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 종로 역사편>은 기억의 잔결을 다시 펼쳐볼 수 있을지 기대하게 했다.
탑골공원 국보 2호 석탑 아래를 걷는데, 처음 오는 곳임에도 묘하게 익숙한 기운이 스쳤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 속 윤여정 배우의 “나 오늘 안 팔렸어”라는 대사가 들리는 것 같았고, 과거 이곳을 오가던 사람들의 체온과 신호가 오래된 돌 틈에 남아 있는 듯했다.
터울님의 설명을 들으며 ‘나의 종로’는 조금 다른 얼굴로 다가왔다.
처음 용기를 내 들어섰던 ‘프렌즈’ 입구의 “모두”라는 글귀가 그날따라 유난히 또렷하게 읽혔다.
먼저 이 길을 걸었던 사람들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그래서 조심스레 물었다.
“그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사진 기록이 남아 있을까요?”
돌아온 대답은 짧았다.
“없어요.”
그 한마디가 오래 남았다. 존재는 했지만 없었다고 들리는 것만 같았다.
오늘 우리가 남긴 목소리와 발자국이 언젠가 누군가에게 작은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도 거기 있었다”는 기록이 지금부터라도 더 많이 쌓이면 좋겠다고.
그날 종로를 함께 걸어준 친구사이, 이야기를 들려준 터울님, 그리고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수어통역으로 자리를 함께해 준 진영님을 비롯해 함께한 분들 덕분에 나는 다시 한번 종로를 ‘우리의 장소’로 바라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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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참가자 / 영준

어쩌다 ‘술이나 한 잔 할까?’ 하는 생각이 들면 제일 처음 떠오르는 장소는 종로다. 이태원도 다녀봤지만 이태원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넘치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남자들은 진심으로 좋다만 왠지 이태원에 가면 나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 잘 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종로에 자주 나가는 것도 아니지만 퇴근길에 오르고 난 뒤 뒤늦게 ‘오늘 고생했으니 한 잔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혼자서 술을 마시러 가기엔 이태원보다 종로가 더 편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게이술집에서 일하면서 힘들었던 일, HIV/AIDS나 성소수자 인권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편하게 시답잖은 남자 얘기, 게이 바닥 소문이나 게이 밈을 나누면서 노닥거리기 좋아 종로를 더 찾는 편이라 종로는 나의 정이 묻어있는 곳이다.
종로의 게이문화에 대해 역사가 짧지 않다는 것은 여기저기에서 전래동화처럼 들은 이야기나 어쩌다 읽게 된 자료 같이 파편화된 정보를 접하거나 등장하고 퇴장하는 수많은 게이업소들 사이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몇몇의 게이업소 사장님에게 가게를 얼마나 운영했는지 물어보며 짐작은 할 수 있었지만 하나로 뚜렷하게 뭉쳐지지 않은 무엇이었다. 그러다가 언젠가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친구사이가 저런 것도 하는구나’ 정도로 지나쳤는데, 친구와 앰배서더 호텔 뒷편에 있는 게이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담배를 피우러 나온 사이에 나의 친구이자 수어통역을 하는 보석이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수어통역을 하며 들었던 내용으로 “여기가 옛날에 기생집 그런 거였대”라는 이야기를 듣고 약간의 흥미가 생겼고 언젠가 들으면 재미있겠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올해 서울시 민간위탁을 받고 있던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가 다른 기관과의 기능 중복 및 내년에 있을 신규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설립을 이유로 폐쇄됐다. 그동안 ‘사단법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을 이용하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기도 했고 특히 트랜스젠더 여성 청소년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위기를 가지고 있는 여성청소년들 사이에서 띵동 외에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기댈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간이었다. 비청소년 게이들이 긴장, 설렘, 두려움,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안고 처음 게이업소를 간 경험을 “데뷔”라 의미부여를 하고 술을 마시고 놀기 위해 구태여 종태원에 모이는 것처럼, 청소년 성소수자가 자신의 성소수자 정체성을 드러내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은 소중하다. 거기에다 갈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라면 그 마음은 더 귀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귀한 공간이 사라진다는 사실이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어떻게 다가왔을지 상상이 잘 되진 않았지만 운영종료를 앞두고 개최된 나무의 토론회장이 청소년들의 눈물바다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여성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나무는 어떤 의미였을까? 그 의미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띵동이 아니더라도 나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이 있을까? 하는 혼자만의 고민에 빠져있었고 그러다가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참여자 모집 글을 보게 됐다. 현재의 ‘게이’가 그 어떤 용어로도 정의되지 않거나 못했던 시절부터 종로에 게이만 모이던 문화를 지나 익선동이 뜨며 게이들이 향유하던 포차골목, 고기집 골목에 헤테로가 넘쳐나는 꼴을 보며 혀를 차고 고개를 저을지언정 한편에서 굳건히 종로를 지키고 있는 게이문화의 장수비결이 궁금해졌고 게이문화의 노하우를 청소년 성소수자의 문화 형성에 적용해볼 수 있을까 알아보기 위해 <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 종로 역사편>에 참여하게 됐다.
게이업소가 생겨나가는 과정을 듣다 보니 왜 게이업소를 갈 때마다 으슥함을 느끼는지 어느 정도 이해도 되고 내가 즐기는 종로의 구석구석의 서사, 지금의 종로에 게이 유흥의 문화가 만들어진 과정, 숨어있던 게이업소들이 커밍아웃을 하며 무지개 깃발을 내걸고 장사하는 역동까지 게이 정체성을 가지고 종로에 나와 종로의 게이문화를 즐긴다는 것이 단순히 게이가 게이를 만난다는 의미를 넘어 그 안에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자처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각자 나름대로 실천한, 어쩌면 옷장 문을 밖에서 굳게 닫으려는 옷장 밖의 압박을 옷장 틈새로 어떻게든 나가려는 의지가 느껴지기도 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놀고 먹는 걸 즐기는 게이들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게이들이 평일 동안 사회에서 받은 억압을 내려놓고 주말 동안 종로에서 떤 끼가 끼 맞는 게이를 만나 더 큰 끼가 되고 큰 끼는 결국 새어 나오듯 종로에서 성소수자 인권을 외치는 꿘게이가 끼 맞는 꿘게이를 만나 더 큰 꿘을 만들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내가 찾은 장수하는 게이문화의 노하우는 우직한 신념과 그 우직한 신념의 곁에 머무르고 에워싸는 다양한 사람들의 기대와 바람이라고 정리했다. 각자 신념을 가지고 의미를 담아 게이업소를 오픈한 사장님들과 그 업소를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찾아와주는 손님들이 어떤 시너지를 내고 문화를 만드는 것처럼, 청소년 성소수자를 어떻게든 만나기 위해 꾸준히 무엇이든 한다면 나와 같은 기대와 바람을 가진 청소년 성소수자를 만나 무엇이든 시너지를 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 나도 우직하게 청소년 성소수자를 만나야겠다는 신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우직한 신념이 노하우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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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크루징 투어’ 참가자 / 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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