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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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소식지 특집 - 퀴어, 공존을 생각하다.
이번 소식지는 공존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Queer Town in Korea 대담]은 퀴어들의 공동체에 대해, [LGBT 가족모임]과 [나비를 가족으로 둔 소녀의 이야기 - 루나]는 가족과의 모습, [두리반 공연 참관기]는 연대에 대하여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기획한 것입니다.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삶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집] 공존을 생각하다 - Queer Town in KOREA 대담

2011년 5월, 퀴어 타운 인 코리아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친구사이 게이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퀴어 타운 인 코리아(Queer Town In Korea)"는 대안공동체를 꿈꾸는 성소수자들에게 적합한 주거환경의 모습을 함께 디자인해보는 프로젝트였다. 이것은 현재 모든 퀴어들의 고민이기도 할 ‘장기적인 삶의 전망’과 ‘공존’이라는 근심, 그 핵심으로 들어가는 가장 정확한 지름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첫 간담회에 많은 퀴어 친구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고 다양한 성소수자/비성소수자들이 모여 서로가 꿈꾸는 공동체의 모습을 함께 그려나갔다. 4월-5월 두 달간 매주 모여 각종 대안공동체 자료 검토와 세미나, 토론을 거듭하였고 2011년 5월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그 결과물이 공개되었다. 아직은 작은 모형도에 불과하다고 말 할 수도 있지만 축제 당일 날 사람들이 보인 관심은 함께 준비한 이들 모두를 흐뭇하게 할 수 있을 만한 것이었다.
"우리가 만들고 누구나 꿈꾸는 공동체"를 모토로 진행되었던 퀴어 타운 프로젝트는 현재 2차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아마도 모두가 궁금할 퀴어 타운을 현실화 시키는 흥미진지하고 중요한 시도가 펼쳐지리라고 기대된다. 처음 이 프로젝트를 제안을 했던 전재우님과 누구보다 열의를 보였던 지현님을 모시고 작은 대담을 나눴다.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재우 집에 밥이 없을 때, 술이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친구가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친구사이가 아니더라도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두세 명만 모이면 그런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요즘은 젊은 친구들도 나중에 같이 살자는 얘기 많이 하더라. 그런 게 술자리에서만 이야기하거나 우연히 같은 동네에 모여 살았던 경험을 정도였는데 그걸 정식으로 한번 이야기 해보자고 한 거다. 다들 조금씩은 생각하고 있었으나 막상 하려니 겁이 날 수도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일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마포 레인보우 유권자 연대(이하 마레연) 같은 경우는 이미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 같더라.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모형도를 만들어 보면 좀 더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처음에 하자고 했을 때 다들 힘들 것이다 너무 거창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도 취지가 좋고 공감대도 있어 해볼만하다고 생각했고 우리끼리 하지 말고 참여 폭을 좀 넓혀서 해보자고 했다. 결과는 우려와 달리 잘됐다.
지현 홍보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고 얼마 전 ‘최고은 사건’으로 이 문제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다. 사회복지나 예술인 복지 정책 등 국가 권력에게 기대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자주적으로 나부터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찾던 중 누군가와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어 꼼꼼한 안전망을 만들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점점 연고가 없어지는 사회에서 개인이 살아가는 것, 문화연구자가 어떻게 개입할 것인가와 관련한 내 개인적인 연구와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해보니까 어떤가
재우 일단 사람들이 이미 구체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좋았다. 예전에는 개인적으로 친하니까 같이 살자 였다면, 이제는 각자 꿈꾸는 공동체의 모습이나 개인적인 취향, 관심, 자라온 환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같이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특성이 보이고 그 사이에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그려지더라. 모형도 말고 실제로도 가능한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전에 유사한 공동체 경험이 있었나, 있었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 같다.
재우 예전에 아현동에서 친구들과 근처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음식을 하거나 하면 나누어 먹곤 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좋았다. 또 주위에 커플들이 파트너와 다투고 찾아와 술 한 잔 하며 하소연을 하기도 하고, 급하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하거나 할 수 있었다.
친구사이는 회원들 중에 해마다 명절날이 되면 고향에 내려가지 않은 게이들끼리 집을 돌아가며 모이는 풍습(?)도 있다. 가끔 다른 친구들도 한두 명씩 끼기도 하고. 떡국도 만들어 먹고 윷놀이도 하고 고스톱도 치고, 아현동 살 때는 살면 맛있는 거 있으면 퇴근길에 먹으러 오라 하기도 하고 김치 같은 거 나눠 먹기도 하고.
지현 사실 레즈비언 같은 경우에는 명절날이나 집안 대소사가 있으면 거의 집안일을 하러 가게 된다. 여자라서 그런 것 같다. 집과 연락을 끊고 사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가사 노동력으로 동원되는 거다.
개인적인 경험은 없었다. 친구들이 찾아와 시간을 보내다 가는 경우들이 있긴 했지만 거리가 가까운 이유는 아니었다. 주변에 지인들이 모두 멀리 살고 있어 모여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대학이나 직장 등의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독립된 생활을 경험해본 이들과 다르게 나와 파트너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나고 자란데다 주거에 있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고 생활하다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이뤘다. 집을 열어 다른 사람과 공간을 공유하는 경험을 하는 건 어려울 일이다.
재우 경험의 문제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형제가 많아 같은 방을 써야 했었고, 20대 초반에도 친구들끼리 어울려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 자취방에서 잠을 잔다거나 하는 일이 많았다. 그런 데에 익숙하다 보니 친구사이 활동을 하며 상황이 그렇게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도 그렇게 하게 되더라. 물론 가끔 술 마시고 갈 데가 없어 재워준 동생들이 퇴근하고 들어와서도 늘어져 있을 때는 기분이 언짢기도 했다.(웃음)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 어떤 식으로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좋아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필요한데 그 균형을 맞추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아직까지 Queer Town 이라고 하면 막연하다. 성미산 마을의 예 같은 경우 ‘육아’라는 공통된 이슈가 공동체의 중요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데 Queer Town의 경우 구성원들이 성소수자라는 것을 제외하면 공통된 관심사와 활동 내용들이 매우 다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이 Queer Town의 유지와 발전에 중요한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거라 보는가. 그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지현 우린 무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논했었다.(웃음)
재우 우리 팀 같은 경우에는 대안 문화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그렇지만 꼭 퀴어라고 해서 퀴어적인 무언가를 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사람이 사는 문제이다 보니 그 속에서 생협이 만들어 진다든가 누군가 수공업을 시작하고 함께 참여하면서 사회적 기업이 만들어 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성미산 마을에서도 그런 식으로 사회적 기업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게이와 레즈비언 간에 정치/문화적으로 관심사가 많이 다른 것으로 안다. 부딪히는 부분은 없었는가
재우 게이와 레즈비언이 다르다기보다 싱글과 커플 간의 차이라든가 개인적인 성향이나 가치관 등의 문제가 부딪히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지현 기본적으로 이 프로젝트 참여하겠다고 온 사람들은 여러 사람과 함께 작업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크게 부딪히는 부분이 있진 않았다. 게이와 레즈비언들의 성향을 일반화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종로, 홍대 일대는 각각 게이, 레즈비언들의 유흥업소 중심으로, 망원․합정 등은 레즈비언 활동가들의 주거 중심으로 이미 어느 정도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무엇이 부족하고 무얼 보완해야 한다고 보는가?
지현 다양한 세대가 살지 않고, 활동가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많은 원로도 있으면 좋을 것이고, 유색인종이건 성소수자이건 비성소수자이건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총체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마을이면 좋을 것 같다. 한나라당 지지자도 함께 살 수 있는 마을이면 좋겠다.(웃음)
재우 우선 유흥업소 중심이라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밤에 이루어지는 활동이 한 사람의 삶을 다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밤과 낮 생활의 괴리감을 좁힐 수 있는 곳, 성소수자 그리고 성소수자와 비성소주가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살 수 있는 곳이 퀴어 타운의 모습이지 않을까.
이번 프로젝트는 함께 꿈꾸는 마을을 전망해보고 계획해 보았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정리되는 것인가, 장기적이고 실천적인 프로젝트의 첫 단계가 되는 것인가?
지현 후자일 것 같다. 개인적으로 준비 중인 논문이 레즈비언 문화와 관련된 것인데 함께 사는 문제 등도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에 내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프로젝트는 현실화 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어느 단계 까지 한 것 같나? 10단계까지 있다면
재우 우리 나중에 모여 살자하는 정도만 해도 1단계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는 3단계 정도 까지 온 게 아닐까.
지현 실제로 마을 만들기를 한다고 했을 때 해결해야하는 과제들을 고려한다면 이번에 접근했던 방식에 아쉬움이 남더라. ‘시즌2’ 라든지 하게 된다면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재우 실제로 하게 된다면 이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부동산 정보 공유 등 정말 마을 만들기를 해야 할 것이다. 사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돈이다. 보증금 일 이백 만원 때문에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하는 사람들도 있는 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고려해서 진행해야 할 것이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 이사를 가게 된다든지 할 때 고려하게 될 것 같다.
재우 실제로 마을이 구성되고 만약 지금 사는 집에서 이사를 가게 된다면 직장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가 되더라도 옮길 의향이 있다. 계약 만료 등으로 이사할 시기가 되었을 때 장소를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Queer Town 결과물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 가장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
재우 홍보를 많이 한 편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다는 점이 놀라웠다. 그 동안의 다른 프로젝트들과는 다르게 친구사이 회원이 아닌 외부 사람들과 특히 비성소수자들의 참여가 있었던 점이 좋았던 것 같다. 실제적인 고민과 논의가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직 평가회의 전인데 전시 등의 반응에 대해 궁금하다.
지현 전시에 대해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퀴어문화축제에서 전시 공간을 보고는 마음이 아팠다.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은 무척 즐거웠지만 더 치열하고 깊이 있게 논의하지 못했던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평일 저녁에 모였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었던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사실은 나도 팀장이었는데 재우씨가 많이 이끌어준 덕분에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게 정말 실제로 가능한가’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 것 같다.
지현 가능하지 않을 건 또 뭔가. 전세 만료 되었을 때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지역 선정해 들어가는 방법 등 소극적인 방식으로나마 시작은 가능할 것 같다.
흥미롭다.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진행될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어 하는 독자들도 있을 거라 예상되는데 어떤 사람이 가장 필요한가
재우 우리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 하지 않을까. 도시 계획, 마을 디자인, 건축 등 전문 지식을 지닌 이들의 참여도 있었고 공동체 마을에 관심이 많은 지현도 있었으니 충분했던 것 같다. 가장 필요한 사람은 부자다. 퀴어 타운에 관심이 있다면 절대 통장 해약하지 말고.(웃음)
지현 실제로 마을이 생긴다면 중재자가 가장 필요할 것 같다. 사람이 사는 문제이니 많은 갈등 상황 들이 생길 것이고 이를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끝으로 각자 꿈꾸는 마을에 대해 듣고 싶다.
재우 ‘우리가 만들고 누구나 꿈꾸는 마을’이다. 평소에도 생각해두고 있었고 전시에도 이 표현을 사용하려 했었는데 비문같이 느껴져 사용하지 못했다.
지현 배산임수.(웃음) 왕성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아무래도 도시 생활과 많이 다르지 않은 마을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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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산에 올라가서,
이런 장난감같은 도시 보면서,
이런작은도시 만들어보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