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국민 408801-01-242055
  • English
  • 소개
    • 가치와 비전
    • 조직
    • 살림
    • 연혁
    • 오시는길
  • 활동
    • 마음연결
    • 소식지
      • 표지
      • 연도별 기사
      • 태그별 기사
      • 구독신청
    • 소모임
      • 마린보이
      • 지보이스
      • 책읽당
      • 문학상상
      • 가진 사람들
  • 알림
    • 공지사항
    • 행사신청
    • 전체일정
    • FAQ
  • 커밍아웃
  • 후원
    • 정기후원
    • 일시후원
    • 해피빈 후원
  • 아카이브
    • 자료실
    • 취재 및 리포트 자료
    • 뉴스스크랩
    • 프로젝트
      • 포토보이스
      • 성소수자 가족모임
      • 게이봉박두
      • 엄마한테 차마못한 이야기
      • 내그림
      • 인권지지 프로젝트
    • 청소년 사업
      • 청소년 사업 소개
      • 목소리를 내자
      • 퀴어-잇다
      • 게시판
    • 가입인사
    • 자유게시판
    • 회원게시판
    • 활동스케치
  • 인권침해상담

연도별 기사

  • HOME
  • 활동
  • 소식지
  • 연도별 기사
마음연결 소식지 소모임
표지 연도별 기사 태그별 기사 구독신청
  • 마음연결
  • 소식지+
    • 표지
    • 연도별 기사
    • 태그별 기사
    • 구독신청
  • 소모임+
    • 마린보이
    • 지보이스
    • 책읽당
    • 문학상상
    • 가진 사람들
소식지 연도별 기사
[소식지21호][2월 활동보고] 하루만 더 주세요.
2012-03-07 오전 10:55:18
957
기간 3월 

[2월 활동보고] 하루만 더 주세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 이종걸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개개인마다 걸리는 심적 또는 물리적 기한이 있습니다. 그동안 제게는 마감이 31일이라면 심적 기한은 30일로 정하여 꼭 그때까지 해야지 하지만 결국 물리적으로 그 다음 달 1일, 2일이 돼서야 끝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적 기한까지는 머리로 고민을 얼추 끝내고, 물리적 기한까지는 그것을 풀어내는 과정이었지요. 그런데 보통의 2월은 그것보다 더 짧은 28일이 마감일이지요. 그런데 올해는 그 보다 하루가 더 있었답니다. 그럼 그 하루는 결국 덤일까요? 아니면 결국 28일과 같은 마감일일까요.

유난히 2012년의 2월은 버겁습니다. 2011년 12월 결론지은 줄로만 알았던 학생인권조례는 교육과학 기술부와 반인권적인 언론들의 맹공 속에서 외롭게 싸우고 있지요. 조례 하나로 교육을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섣부른 기대일 수도 있지만, 그 맹공 속에서도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어떻게 우리의 일을 해야 할지 또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지요. 청소년 성소수자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해결은 무엇인지, 부모와 교사들에게는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지. 학교 현장에 성소수자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하지 등등을 말이죠. 지난 16일 친구사이 운영위에서는 2012년 친구사이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운영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향후 5년을 바라보고 정하는 전략 목표와 세부 계획들을 정하기에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계획을 다 세우지 못하고 3월 운영위에서 더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월 7일은 친구사이의 18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지난 25일 정기모임 때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년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을 보며 함께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2월 18일 성소수자 가족들을 만나는 가족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네 분의 어머님과 두 분의 누님들이 함께 모여 가족을 성소수자로 둔 심정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 어머니는 다시금 자식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5일 토요일 오전tvN 채널의  <스타특강쇼> 홍석천씨 편에는 저와 친구사이 박재경 대표님이 함께 출연하여 커밍아웃에 대한 필요성이나 커밍아웃은 어떤 의미인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하루 하루가 모자라는 요즘. 빠듯한 일정으로 가득한 2월이지만 덤으로 하루를 더 준 것 같은 2월이 저에게 힘을 주는 건 성소수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고, 우리가 목표한 대로 계획이 진행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기도 합니다. 과연 이런 긍정적인 마음은 도대체 어디서 올까요? 글쎄요. 이는 사실과 논리에 근거한 객관적 긍정이라기보다는 진짜로 일어날 것은 어떤 기적이 우리에게도 올 수도 있다는 희망에서 오는 긍정이라고 봅니다. 앞으로의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우리 친구사이 회원들은 계획하고 있고, 우리 친구사이 회원들이(친구사이 활동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것은 진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기한에 대한 단 하루 여유를 준 2012년 2월은 더욱 고맙고 귀합니다. 아무래도 3월에는 더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목록
댓글 1
profile

코러스보이 2012-03-07 오후 18:52

아.. 제목 좋다. 하루만 더 주세요.!
  • 댓글
리치 텍스트 편집기, editor1
에디터 툴바클립보드/실행 취소 실행 취소 다시 실행 텍스트로 붙여넣기 MS Word 에서 붙여넣기편집 찾기 바꾸기 모두 선택링크 링크 삽입/변경 링크 지우기 책갈피삽입 이미지 표 가로 줄 삽입도구 최대화 블록 보기문서 소스기본 스타일 굵게 기울임꼴 밑줄 취소선 아래 첨자 위 첨자 형식 지우기단락 순서 있는 목록 순서 없는 목록 내어쓰기 들여쓰기 인용 단락 Div 태그 생성 왼쪽 정렬 가운데 정렬 오른쪽 정렬 양쪽 맞춤스타일문단문단글꼴글꼴크기크기색상 글자 색상 배경 색상xecomponent 이모티콘 출력 이미지 추가 멀티미디어 링크 개조 설문조사 이미지 갤러리 지도 글쓰기 도구▲
도움이 필요하면 ALT 0 을 누르세요
◢요소 경로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파일 업로드 중... (0%)

0개 첨부 됨 (0Byte / 2.00MB)
검색

[소식지21호][2월 활동보고] 하루만 더 주세요.

기간 : 3월

1
957

코러스보이
아.. 제목 좋다. 하루만 더 주세요.!

[소식지21호][물품이 필요해요~] 친구사이에 필요한 물건들.

기간 : 3월

1
1021

코러스보이
많은 지원 바랍니다. 글구... 이런 훈늉한 글은 긁어다가 여기저기 뿌려도 뭐라고 안 함.^^

[소식지21호][2012년 1월 회계보고]

기간 : 3월

705

[소식지21호][친구사이 성소수자 가족모임 이야기] 엄마랑 다시 친해지는 시간

기간 : 3월

1
1124

진석
글자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착시인가=_=;;

[소식지21호][참관기] 친구사이 1월 확대운영위원회

기간 : 3월

2
811

세호
1빠ㅋㅋ 드람이 머쪄 결국

진석
2빠ㅋㅋ 수고했삼^^

[소식지21호][참관기] 재능 1500일 투쟁 후기

기간 : 3월

815

[소식지21호][게이 생각] 게이의 눈으로 바라본 '비키니 사건'

기간 : 3월

801

[소식지21호][친구사이 언니 탐방] 2012년 친구사이 고문 – 코러스보이

기간 : 3월

5
1214

미로
식지 않는 열정, 닮고 싶은 언니...

코러스보이
흥... 이런 안티스런 사진 올려놓고 쪽지 보내라니.ㅠㅠ 나를 영원히 독점하려는 욕심??

Sander
형의 그 다재다능함이 부러워요..

테드
ㅋㅋㅋㅋㅋ 안티사진.... ㅋㅋㅋㅋㅋ 메일 보고.. 사진을 좀 바꿔주시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ㅋ...

갱
이거 내가 찍은 것 같은데ㅋ 이정도믄 찍사의 능력이 좋은 게지요ㅋㅋㅋ

[소식지21호]브라보 마이 게이 라이프

기간 : 3월

3
1300

선가드
1등! 내 얘기넴.. 하고 보다가 마지막에 이런 테러를... 그것보다 점점 발전해가는 cccv 스킬 ㅋㅋㅋㅋㅋㅋ...

세호
2등! 재밌게 잘보구있어요ㅋㅋ! 마지막 웃긴ㅎ!

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어뜩해 점점 다음편이 기다려져ㅋㅋㅋ

[소식지20호]브라보 마이 게이 라이프!!

기간 : 2월

5
1646

선가드
미칠듯한 cccv 간파

솔
ㅋㅋㅋㅋ

메르
ㅋㅋㅋㅋㅋ

미로
근데 정말 왜 이 만화가... ㅋㅋ 그래도 연초부터 실패의 수렁에서 나뒹굴고 있는 나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

차돌바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V !!!!

[소식지20호][친구사이 언니탐방] 2012년 친구사이 고문 천정남

기간 : 2월

2
1331

미로
언니 보러 조만간 종로 가야겠네. 본 지 참 오래(?)인 듯.

진석
^^

[소식지20호]2012년을 시작하며 박재경 (친구사이 대표)

기간 : 2월

2
1001

미로
고마워요 혀엉~

진석
고맙습니다^^

[소식지20호]2011년 무지개인권상, 무지개도서상

기간 : 2월

759

[소식지20호]2011년 친구사이 송년회

기간 : 2월

797

[소식지20호]학생인권조례 서울시의회 통과

기간 : 2월

915

[소식지20호]물품후원 - 친구사이 사무실에 사무기기들이 필요해요

기간 : 2월

777

[소식지20호]친구사이 11월, 12월 회계

기간 : 2월

715

[소식지20호]활동보고 - Thank you. 2011년. Hello 2012년

기간 : 2월

938
  • 3
  • 4
  • 5
10:00~19:00 (월~금)

사무실 개방시간

후원계좌: 국민 408801-01-242055

(예금주 : 친구사이)

02-745-7942

Fax : 070-7500-7941

contact@chingusai.net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이용
  • 찾아오시는길
  • 후원하기
  • 마음연결
대표 : 신정한 / 고유번호 : 101 82 62682 /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우)03139
Copyright 1994 © CHINGUSAI All Right Reserved.
  • 소개+
    • 가치와 비전
    • 조직
    • 살림
    • 연혁
    • 오시는길
  • 활동+
    • 마음연결
    • 소식지+
      • 표지
      • 연도별 기사
      • 태그별 기사
      • 구독신청
    • 소모임+
      • 마린보이
      • 지보이스
      • 책읽당
      • 문학상상
      • 가진 사람들
  • 알림+
    • 공지사항
    • 행사신청
    • 전체일정
    • FAQ
  • 커밍아웃
  • 후원+
    • 정기후원
    • 일시후원
    • 해피빈 후원
  • 아카이브+
    • 자료실
    • 취재 및 리포트 자료
    • 뉴스스크랩
    • 프로젝트+
      • 포토보이스
      • 성소수자 가족모임
      • 게이봉박두
      • 엄마한테 차마못한 이야기
      • 내그림
      • 인권지지 프로젝트
    • 청소년 사업+
      • 청소년 사업 소개
      • 목소리를 내자
      • 퀴어-잇다
      • 게시판
    • 가입인사
    • 자유게시판
    • 회원게시판
    • 활동스케치
  • 인권침해상담
Copyright 1994 © CHINGUSAI All Right Reserved.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