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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바구니를 든 동성애자들
2004-01-08 오전 02:17:01


21세기의 가족 모델은 무엇일까? 이혼율이 곧 50%까지 치닫고 있는 한국에서의 가족 모델은? 아기 바구니를 들고 있는 동성애자들은 대체 어떤 가족 형태의 도래를 예고하는가?

2003년 5, 6월에 BBC에서 방영된 한 편의 다큐멘타리는 동성애자 문제에 관한 한 이제 진득할 것 같은 영국인들에게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아기바구니를 든 동성애자들'이 바로 그 다큐멘타리의 주역이었기 때문이다.

다큐멘타리의 제목은 "Making Babies The Gay Way".

Producer/Directors | Fiona Kenneth, David Wise
Executive Producer | Clare Paterson  

사이보고 시대의 대단한 기술적 진보는 기존의 동성애자들이 꿈꾸지 못했을 생물학적 가족의 구성을 가능케 하고 있다. 이건 은유가 아니라 실제다. 입양과 달리, 이 다큐멘타리에 출연한 네 동성애자 커플들 모두 자신들의 생물학적인 아기를 낳아서 키우고 있다.

일본 영화 '허쉬!'의 황당한 결말은 이제 실제가 되었다. 레즈비언인 케이트와 게이인 리키는 원래부터 친구였다. 이들은 아기를 갖기로 결심했다. 케이트는 5달러를 주고 임신 진단 키트를 샀고, 리키는 자신의 정액이 든 피하주사기를 케이트에게 건네주었다.

두 번째 커플은 베리와 토니의 게이 커플. 이들은 지금 유럽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리모'를 통해 아기들을 얻었다. 공개적으로 '생물학적 출생 증명서'를 갖는 최초의 게이 아빠들이 된 것이다. 이들은 아들인 아스펜과 딸인 샤프론을을 98년도에 얻었고 똑같은 방식으로 지금 새로운 일란성 쌍둥이를 낳으려고 한다.

세 번째는 데비와 조지의 레즈비언 커플. 이미 데비는 여섯 아이의 엄마이지만 조지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기 위해 친구의 정자를 기증받았다. 인공 수정을 통해 한쪽만 임신을 하고 생물학적인 엄마가 되지만 이들은 새로운 가족을 향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데비의 여섯 아이들 역시 '두 엄마'의 존재를 약간의 동요 시기를 거쳐 조금씩 무난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네 번째는 아주 영리한 레즈비언 커플인 챠러티와 케이트. 그들은 꼼꼼하게 인터넷 서핑을 했고 낯선 남자의 정자를 주문했다. 그들은 이제 곧 문 앞에 도착할 신선한 정자 플래스크와 임신 진단 키트를 두려운 마음으로, 하지만 한편으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다.

사이보그 시대의 이 풍경들은 생물학적 부성과 모성이 선택적으로 가능한, 우리가 전혀 예기치 못했던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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