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반 이후 동성애를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분류하면서 등장한 병리학적 용어 homosexual 의 준말이다. 원래 동성애를 종교적,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의미로 사용되던 소도미, 남색을 대신하여 사용하게 된 의학적 용어였으나 점차 동성애와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1990년대 이전 한국에서는 남성 동성애자를 일컬어 ‘호모’라 칭했고 트렌스젠더를 일컬어 ‘게이’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19세기 중반 이후 동성애를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분류하면서 등장한 병리학적 용어 homosexual 의 준말이다. 원래 동성애를 종교적,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의미로 사용되던 소도미, 남색을 대신하여 사용하게 된 의학적 용어였으나 점차 동성애와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1990년대 이전 한국에서는 남성 동성애자를 일컬어 ‘호모’라 칭했고 트렌스젠더를 일컬어 ‘게이’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성적소수자. 한국의 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말로 이성애자들을 '일반(一般)'으로 일컫는 것과 구별해서 '이반(二般)'이라고 한 것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1990년대 후반 한국에서 성소수자 운동이 시작되면서 '二般'은 이성애자들과 다른[異]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異般'으로 확대되어 사용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이후 이성애제도에서 벗어난 성적소수자 전반을 포괄하는 의미로 이해되며 '퀴어queer '의 번역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 편 이반이라는 말이 통용되기 전에는 ‘이학년’이라는 용어도 사용되었다.
19세기 중반 이후 동성애를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분류하면서 등장한 병리학적 용어 homosexual 의 준말이다. 원래 동성애를 종교적,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의미로 사용되던 소도미, 남색을 대신하여 사용하게 된 의학적 용어였으나 점차 동성애와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1990년대 이전 한국에서는 남성 동성애자를 일컬어 ‘호모’라 칭했고 트렌스젠더를 일컬어 ‘게이’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