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Chingusai Cultural Group

<친구모임 : 문화를 좋아하는 친구사이 회원들의 모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희한하게 피카디리에서 단체로 영화를 본다면 봤던 영화를 또 보는 아이러닉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네요..

어제도 마찬가지로 날짜가 임박한 영화권이 하나 있기도 하고 주연 배우들이랑 광수 언니가 4시 10분에 오신다고 해서 강남 갔다가 겨우 4시 10분에 맞춰서 들어갔더니 벌써 조르르르 나가시는 거예요..

어쩔 수 없이 광수언니께 영화 잘 본다는 문자를 남기고 영화를 봤죠..

영화 시작될 쯤해서 앞줄 커플들이 사진 찍어놓은거 보니까 오달수 얼굴 완전 달덩이더이다..

거기에 비해서 한지민은 여자니까 그렇다쳐도 김명민 얼굴 완전 작아보이네요..ㅎㅎㅎㅎ

오달수 옆에 서서 그런가?ㅎㅎㅎ

암튼 2시간 동안 웃다가 몸에 열이 나서 영화 끝나자마자 토요모임 모이는 시간이 돼서 매표소 쪽으로 나갔더니 칫솔형 도착하시고, 곧 이어 정분언니(제가 동생이니 이제 그렇게 부르겠3..), 미카, 니지(용산 갔다 왔다며 짐을 양손에 들고 힘겹게 옴) 그렇게 6명이서 만나서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있는데 광수언니도 잠깐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고는 대학로에 배우들이랑 밥먹는다며 그 쪽으로 다시 가시고, 우리 6명은 영화관 쪽으로 내려갔죠..

갔더니 뉴페이스 한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네요..이름이 학 뭐신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저랑 띠동갑 동생이라는 것만 기억나네요..ㅎㅎㅎ(이럴 땐 숫자에 강한 저를 발견하고 깜놀..ㄷㄷㄷ)



기호언니는 아쉽게도 일이 있어서 영화 끝나고 오신다고 하셔서 나머지 6명이서 조르르 앉아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같은 영화를 2번 연속 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이다..그리고 더 재미있구요..ㅎㅎ

작년 2월 1일에 제가 지보이스 첫 연습 간 날, 하모니 봤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 연습 가기 며칠 전에 인천서 아카펠라 하던 동생들이랑 그 영화 보면서 꿋꿋이 울음 참다가 결정적인데서 겨우 눈물 한 줄 조르르 흘렸었는데, 그 이후에 한 번 더 봤더니 아예 초반부터 통곡을 했죠..

그거 보고는 '어머, 저 언니 디게 슬픈가보다..'막 그랬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영화가 끝나고는 번지 없는 주막으로 뒤풀이를 갔어요..

니지는 무거운 짐으로 인해서인지 영화 끝나고 먼저 갔구요..

전 왜글케 머리가 아픈지 뒷풀이 1차를 겨우 하고는 곧장 집으로 향했답니다.

조선명탐정은 두 번 연속 봤지만 정말 재밌고, 유익하기도 한 영화랍니다.

빈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 심지어는 A열도 다 앉았을 정도로 빈 자리 없이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이러다가 정말 천만 관객 돌파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ㅎㅎ

암튼 조선명탐정..초..초강추입니다.!

ps>번지 없는 주막에 키 크고 몸 좋은 청년 아직 있더이다..유달리 케찹이 빨리 없어서져 벨 누를까 하다가 일부러 그 청년 불러서 케찹 두 번 시키고..그 우람한 팔을 쫙 뻗어서 케찹 줄 때 숨 여럿 멎었다는..ㅎㅎㅎㅎ
?
  • ?
    까나리아 2011.02.09 01:58
    어디서든 제 글에 리플들을 못다시는군요..음하하하..무플 방지..리플 종결자..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친구모임 : 문화를 좋아하는 친구사이 회원들의 모임 3 Timm 2015.09.17 3590
231 10/11(토) -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file cho_han 2003.10.10 2395
230 토요모임에 제안드립니다^^ 1 방혜영 2007.05.09 2391
229 [토요모임] 8월 7일, 블링블링, 볼링를 함께 해요. 이쁜이 2010.07.30 2389
228 [세종 별밤축제] 5월~6월 평일저녁(20:00~21:00) 무료공연 file cho_han 2008.05.05 2388
227 4월 영화관 속 작은 학교_해저 2만리 이쁜이 2011.04.11 2380
226 7/12(토) - 한여름밤의 팝스콘서트 1 file cho_han 2003.07.10 2376
225 [3월 2일 토요모임] 봄 맞이 친구사이 대청소 봉사모임~ 23 goottime 2013.02.25 2375
224 [후기]지난 2월1일 토요모임 반가웠어요^^ 6 file 2014.02.08 2374
223 [3월 1일 토요일] 봄맞이 영화번개 2탄!! 4 file 2014.02.24 2373
222 좋은 공연 없나요? 1 상원 2007.10.31 2372
221 전시 { 달리전 } 2 file cho_han 2004.08.16 2372
220 [후기] 지난 4월 26일 토요모임 교양게이의 먹고 노는 법 file 2014.05.01 2371
219 윈터스본 후기 2 2011.02.14 2370
218 [5월 4일 "일"요일] 신촌 "떡볶이 뷔페"(이번주만 일요일에 모여요^^) 16 2014.05.01 2367
217 1/31(토) 영화 - "영매" ....... (나다의 "2003 마지막 프로포즈" 중에서) 3 file cho_han 2004.01.29 2366
216 2009년 3월의 토요모임 예고 2 cho_han 2009.03.01 2364
215 [3월 12일 토요모임] 블링블링, 볼링를 함께 해요. 토요모임 2011.03.07 2363
» 올해 첫 토요모임인 2/5, 조선명탐정-각시 투구꽃의 비밀..후기입니다..-일빠네요..아싸!! 1 까나리아 2011.02.07 2360
213 5/24(토) - "매트릭스2-리로디드" 4 file cho_han 2003.05.21 2356
212 2/3(일) 뮤지컬 "컨페션" file cho_han 2008.02.03 235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8 Next
/ 18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