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부동산 소식과 높아져만 가는 주거 빈곤율과 관련한 소식들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요즘. 2018년 한국 사회에서의 ‘집’은 쉼과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개인의 재산 불리기의 도구로 전락해버렸고, 각종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계급과 차별의 징표가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과 더불어 이성애 중심적 주거 정책 및 제도 속에서 성소수자들은 자연스럽게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2018 친구사이 교육팀 프로그램 <어쩌다 수다회-성소수자들에게 안락한 주거란 무엇일까?>에서는 이처럼 성소수자로서 살아오며 경험했던 혹은 느꼈던 주거와 관련한 고충들을 나누고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다양성이 존중 받을 수 있는 주거환경과 쉼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8년 12월 6일(목) 저녁 7시
장소: 친구사이 사정전
대상: 쉼과 주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성소수자 15인
신청: http://bit.ly/2Ri181r
문의: contact@chingusai.net / 02-745-7942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51 | 연말 친구사이 사무국 휴무 안내 | 2021-12-27 | 148 |
1450 | 친구사이 12월 운영위원회 공고 | 2016-12-03 | 149 |
1449 | 길프로젝트 3기 참여자 모집 | 2023-02-06 | 150 |
1448 | 친구사이 2월 임시운영위원회 공고 | 2017-02-10 | 150 |
1447 | 2022년 두 번째 놀러와 : 봄날, 등산하러 놀러와 | 2022-03-18 | 150 |
1446 | 친구사이 2020년 3월 운영위원회 공고 | 2020-03-09 | 151 |
1445 | [공동논평] 국가인권위원회의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법률 제정 권고를 환영한다. | 2022-04-16 | 151 |
1444 | 2023년 첫번째 놀러와 : 둘레길 산책하러 놀러와 | 2023-03-15 | 152 |
1443 | 성소수자 대상 집단상담 대화의 만찬 성소수자 (20대~30대) 고민 털기 1차 | 2023-03-15 | 153 |
1442 | 친구사이 2021년 4월 운영위원회 공고 | 2021-04-05 | 153 |
1441 | 가진사람들 "낙서" 프로젝트 | 2023-01-16 | 153 |
1440 | 친구사이 2023년 2월 정기모임 공지 | 2023-02-16 | 154 |
1439 | 친구사이 8월 운영위원회 공고 +1 | 2017-08-21 | 154 |
1438 | [논평] 이제 차별금지법 제정할 때도 됐다. | 2017-10-10 | 154 |
1437 | 친구사이 2021년 12월 운영위원회 공고 | 2021-12-01 | 154 |
1436 | 친구사이 2017년 9월 운영위원회 공고 +1 | 2017-09-13 | 155 |
1435 | 친구사이 3월 운영위원회 공고 | 2017-03-13 | 155 |
1434 | 트랜스젠더·게이 모임 ‘산책연습’ 전시회 - 길 위에서, 나와 너를 질문한다. | 2023-06-28 | 155 |
1433 | 2023 친구사이 교육팀 하반기 비정기 프로그램 “벌거벗은 Q - 섹스 돌(아)보기” | 2023-09-15 | 155 |
1432 | 친구사이 2019년 12월 운영위원회 공고 | 2019-12-23 | 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