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notice
기즈베 2011-02-12 04:39:56
+4 10660


  2년간의 노력 속에 게이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성소수자의 현실을 보여주려고 기획한 책 <게이 컬처 홀릭>이 발간되었습니다. 2009년 초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한국에 꼭 필요한 게이 문화 안내서를 만들어 보자!'는 일념으로 게이 컬처 가이드북 편집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당시 친구사이 문화팀장 몽님을 주축으로 해서 친구사이 내 여러 회원 뿐만 아니라 가이드북 편집에 관심있던 여러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2년간 자료 조사, 취재, 원고청탁, 및 교정 등 몇 번의 회의에 회의를 거쳐 탄생한 <게이 컬처 홀릭>은 게이 문화에 대해 궁금해했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또한 좀 더 정확히 알고자하는 게이문화 상식들, 인권,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재미있는 책입니다. <게이 컬처 홀릭>은 친구사이 회원 뿐만 아니라 친구사이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성소수자의 문화적인 감수성을 한층 더 높여줄 책임에 틀림없습니다.


목차

책소개

게이문화, 당당하게 커밍아웃하다!

게이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GAY CULTURE HOLIC』. 이 책은 한국에 사는 게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하고 써내려간 ‘게이문화’ 안내서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게이들이 무엇을 즐기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음악, 영화, 드라마, 스포츠, 패션 등을 주제로 게이들이 어떤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각 분야에서 게이 감수성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등을 꼼꼼하게 짚어냈다. 또한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서 게이들이 실제로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이들의 삶에서 중요한 화두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게이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처럼, 이 책 역시 동성애자의 인권에 대해 주장하는 딱딱한 책이라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특히 책 후반부에 수록된 '당신이 게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하지만 묻기엔 망설여지는 것'에서 게이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을 거침없이 깨부순다.  

들어가며

Gay Culture Land | 주류문화를 유혹하는 퀴어문화

Music 서바이버들의 게이 송가에 환호하라 | 대중음악에 나타난 게이코드
Movie 퀴어영화 연대기 | 1959년에서 2007년까지 걸작 10편
Drama 드라마퀸들은 여전히 목마르다 | 게이들이 사랑하는 드라마
Sports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그라운드에도 | 게이와 스포츠
Fashion 게이, 패션계를 움직이다 | 패션과 게이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
Comics 게이만화를 애무하다 | 모두를 위한 퀴어만화 퍼레이드
Novel 퀴어소설 탐험기 | 퀴어들을 위한 독서일기
Art 게이 아트 살롱 | ‘온전히’ 열린 미술을 향하여
Space 우리들의 삶터, 게이 해방구 | 국내외 게이스페이스

Gay Culture Report | 대한민국에서 게이로 산다는 것

게이, 한국을 살다 | 가상 시나리오로 본 게이들의 삶
또 하나의 우리 | 게이들 사이의 차이를 말하다

Gay Culture Guide | 행복한 게이로 살기 위한 나침반

사랑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 | 성소수자의 제도적 현실
당신이 게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하지만 묻기엔 망설여지는 것 |
이성애자 상담실: 자경궁 박씨 언니에게 물어보세요
퀴어 아카데미 | 게이 컬처 용어 사전

Gay Culture + α | 부록

게이 104명에게 묻다 | 설문조사 보고서 2010
추천! 성소수자 관련 도서 목록
성소수자와 함께하는 단체들


교보문고로 사러가기

알라딘으로 사러가기

YES24로 사러가기

인터파크로 사러가기

리브로로 사러가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2 친구사이 퍼레이드 참가단 모집 2004-06-11 2492
301 [부고] 전나환 회원의 부고를 전합니다. 2021-12-07 2493
300 2010년 친구사이 송년회 2010-12-07 2498
299 2013년의 시작, 친구사이 1월 정기모임과 함께 2013-01-14 2500
298 친구사이 9월 정기모임 2004-09-20 2501
297 친구사이 20주년사 발간 기념파티 2014-09-12 2503
296 묘동호모객잔의 일꾼을 찾습니다 2006-05-23 2509
295 2008 친구사이 워크샵 '팔딱 팔딱' 2008-10-17 2513
294 가정의 달 5월. 가족 같은 친구사이 정기모임과 함께 2010-05-23 2515
293 [2차 성명서] MBC는 뉴스투데이 ‘이반 문화 확산’ 보도가 반인권적이고 동성애 혐오를 조장하는 보도임을 인정하고 즉각 사과하라! 2005-07-24 2517
292 송년회 설문&투표 해주세요 2004-12-09 2521
291 09년 친구사이 대표 및 감사 선거 공고 2008-11-06 2525
290 친구사이 퍼레이드 참가단을 모집합니다 2005-05-30 2526
289 2022 친구사이 청소년 성소수자 글쓰기 프로젝트 세상과 이어지는 글쓰기 ‘퀴어-잇다’ 2022-04-12 2526
288 2010 친구사이 워크숍 "뛰고, 사색하고, 사랑하라." 2010-10-13 2533
287 홈페이지에 잠시 문제가 있었습니다. 2010-12-19 2535
286 2005 친구사이 송년회 ' Dear 친구사이' 2005-12-06 2541
285 뜨거운 6월 정기모임 공고 2008-06-24 2543
284 친구사이와 함께 달리는 마라톤 대회 [성소수자, 성소수자 지지자들과 함께 달려라, 달려!!] 2011-03-20 2546
283 엑스존 대법원 상고 후원해주세요 2004-01-05 2550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