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송년회가 있습니다.
오늘, 12월 20일(토) 오후 6시에 시작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03년을 다함께 되새김질하고 다가올 2004년을 기꺼운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1994년 이래 친구사이는 게이 커뮤니티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2003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게이 커뮤니티 속에서 자생적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동성애자 시민사회를 위한 섭생 양식에 골몰해 있었습니다.
그것이 성공적이었든 그렇지 않았든, 우리는 더 많은 가능성과 미래를 위해 아듀 2003!을 즐거운 소란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늦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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