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성소수자 위기 지원기금’ 배분 진행안내
지난 5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성소수자 위기 지원기금' 배분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천만원의 기금을 1인당 20만원씩, 기금 소진 시까지 접수 순서대로 50명에게 지원을 예상하였으나 접수 시작과 동시에 총 126명이 신청을 해주셔서 조기에 접수를 마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기 마감 후 접수 선착순을 기준으로 배분을 진행했습니다. 이른 마감으로 인해 성소수자 긴급 지원기금 소식을 늦게 접하고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하셨거나, 신청을 하셨지만 지원을 받지 못한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접수 마감 후 이틀에 걸쳐 50명에게는 긴급 지원금을 무사히 전달하였고, 입금 확인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이 실직 및 경제적 불안으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가운데, 이 긴급 지원기금이 여러분의 고단한 일상 속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만드는 작은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친구사이는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의 삶을 지지하고, 존엄한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고민하고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91 | 친구사이가 추천하는 2월의 책 <게이컬처홀릭> | 2011-02-17 | 2243 |
490 | 게이컬처홀릭 출판 축하 파티 | 2011-02-15 | 2966 |
489 | 2월 정기모임 및 생일기념파티 공고 - 저녁 6시 30분 | 2011-02-15 | 1795 |
488 | 게이 컬처 홀릭 발간! +4 | 2011-02-12 | 10660 |
487 | 2011년 2월 운영위원회 공고 | 2011-02-09 | 1901 |
486 | 설 연휴기간 (1.31~2.5) 친구사이 사무실 쉽니다. | 2011-01-31 | 1902 |
485 | 2011년의 시작, 친구사이 1월 정기모임과 함께 +2 | 2011-01-24 | 2099 |
484 | 친구사이가 추천하는 1월의 책 <하느님과 만난 동성애> , <하늘을 듣는다> +1 | 2011-01-11 | 2156 |
483 | 2011 상반기 친구사이 LT 공고 | 2011-01-08 | 2071 |
482 | 2011년 친구사이 상근자 모집 공고 | 2011-01-07 | 2161 |
481 | " 성소수자 차별 저지 ! 동성애자 혐오 반대!!" 캠페인 함께 해요 +2 | 2011-01-04 | 2250 |
480 | 2010 올해의 독립영화 '종로의 기적' 선정 +1 | 2011-01-03 | 1989 |
479 | 게이산타와 프리허그를 +5 | 2010-12-23 | 4328 |
478 | 홈페이지에 잠시 문제가 있었습니다. | 2010-12-19 | 2535 |
477 | [성명서] 성소수자 차별 방송을 하고도 정신 못 차린 KBS는 즉각 사과하라. | 2010-12-14 | 1888 |
476 | 제5회 무지개인권상 수상자 발표 | 2010-12-13 | 2369 |
475 | [성명서] KBS는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를 조장한 방송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 | 2010-12-07 | 1966 |
474 | 2010년 친구사이 송년회 | 2010-12-07 | 2498 |
473 | 알려드립니다. [후원(CMS) 관련]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해드립니다. | 2010-12-05 | 1822 |
472 | 친구사이 2010년 정기총회 결과 보고 | 2010-12-01 | 1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