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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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홈페이지의 뉴스게시판 운영이, 저작권 관련 대응 방안 논의 및 법률 검토를 위해 약 1주일 가량 중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한 통신사는 특정 인권단체의 홈페이지의 인권뉴스 코너 등에 자신들의 기사를 올린 것에 대해 단체를 상대로 거의 1억원에 가까운 저작권료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비영리/공공적 이용까지도 지나치게 제한하는 저작권법을 들이대며, 언론의 공공성을 망각한 채 재정이 열악한 인권단체를 상대로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하는 이러한 행태에 대해 개탄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언론사들은 인권단체의 공공적 뉴스 클리핑에 대해서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몇몇 언론사들에 확인해 본 결과, 현재에도 이러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최대의 통신사가 언론기관으로서 인권단체에 대해 이렇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에 대해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향후 이 언론기관의 이러한 청구에 대해 여러 단체와 연대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하여 이번 주 내로 뉴스게시판을 다시 열겠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추신.
현재 해당언론사는 관련 인권단체와 협의 끝에 공익적 목적으로 운영되었던 점과  통보 즉시  뉴스게재를 중단한 점 등을 감안하여  지난 저작권 침해에 대해서는 소송포기를 하고 배상 요구는 접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9. 07.17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11 5월 정기모임 공고 2011-05-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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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성명서]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서명운동의 성공을 축하한다. 2011-05-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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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친구사이 4월 정기모임 공고 2011-04-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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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성명서] 영화 <친구사이?> 청소년 관람불가 처분 취소 항소심 고등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2011-04-21 2003
502 4월 운영위원회 공고 2011-04-19 1811
501 <퀴어타운 in Korea> 간담회 공지 2011-04-09 1904
500 2011 게이섬프로젝트 "퀴어 타운 인 코리아(Queer Town In Korea)" 2011-04-02 2713
499 [성명서] 헌재의 반인권적 군형법 92조 합헌결정 규탄한다! 2011-04-01 2268
498 게이드림 발전소 - 당신의 바람은 무엇인가요? 2011-03-26 3074
497 따뜻한 봄바람, 친구사이 3월 정기모임과 함께 2011-03-22 1884
496 친구사이와 함께 달리는 마라톤 대회 [성소수자, 성소수자 지지자들과 함께 달려라, 달려!!] 2011-03-20 2546
495 2011년 3월 친구사이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공고 +1 2011-03-11 2162
494 [공동] H대학 K교수의 <성의 이해> 강의 중단을 촉구한다. +1 2011-03-09 3023
493 2011년 3월 운영위원회 공고 2011-03-08 1822
492 2011년 G_Voice 뮤직캠프 "테크닉 가든" 2011-02-20 2270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